[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지난 10일 국내 출시한 5G 스마트폰 LG V50 씽큐(이하, V50)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LG전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야구장 외야 조명탑에 LG V50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설치했다. ‘놀라운 5G, 듀얼로 제대로’라는 메시지를 담은 광고는 고객들이 ‘LG V50 씽큐 와 전용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음을 표현했다.

광고탑은 약 40미터 높이로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람객들에게 LG V50 씽큐 광고를 한눈에 전달한다. 지난해 잠실야구장을 찾은 관람객이 250만 명 이상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광고가 많은 고객들에게 LG V50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다.

이 외에도 LG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경부고속도로 양재나들목 인근, 용산전자랜드 등에도 LG V50를 알리는 대형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또 LG전자는 LG V50가 뛰어난 멀티태스킹 성능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이달 초부터 쇼핑, 영상통화, 게임, 인터넷강의 등 고객 실생활에서 LG 듀얼 스크린의 다양한 활용법을 담은 디지털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공개된 LG V50 멀티태스킹 편 영상은 총 18편인데, 추가 영상을 지속 공개해 나갈 계획이다.

LG V50는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가운데 유일하게 퀄컴의 최신 AP인 스냅드래곤 855와 최신 5G모뎀을 적용했다. 탈착식 액세서리 LG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두 개의 화면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한웅현 LG전자 한국영업본부 브랜드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는 “강력한 멀티태스킹과 높은 안정성을 기반으로 한 LG V50와 LG 듀얼 스크린의 매력을 지속 알려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야구장 외야 조명탑에 설치된 옥외광고를 배경으로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LG전자 모델들이 서울 송파구 소재 잠실야구장 외야 조명탑에 설치된 옥외광고를 배경으로 LG V50 씽큐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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