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주)동양이 계열회사인 유진이엔티(주)의 주식 1577만7510주를 1577억7510만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동양의 순자산 7835억3199만5337원의 약 20.1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유진이엔티(주)는 투자, 경영자문 및 지원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동양의 계열사다. 이번 취득으로 동양이 유진이엔티(주)에서 보유한 주식 수는 총 1578만7310주로, 지분율은 49%에 달한다. 유진기업이 유진이엔티의 남은 지분 51%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진기업도 1642억1500만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김홍일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 폐지에 대한 뜻을 확고히 했다. 또한 김 위원장은 YTN 매각 승인건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방통위가 다시 5인 체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촉구했다. 5일 김홍일 위원장은 정부과천청사 안내동에서 열린 2024년 방송통신위원회 출입기자 신년 간담회에서 단통법 폐지 추진 방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 위원장은 "(단통법은) 2014년도에 이용자 정보격차 때문에 발생한 과도한 경쟁을 해결하자고 만들어졌는데 시간 지나니까 이통사간 경쟁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이 지명되면서 방통위가 지상파 재허가, YTN 최대주주 변경 허가 등 쌓여 있는 현안을 처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방통위는 현재 5인의 상임위원 중 이상인 부위원장만 남은 1인 체제로 사실상 의결이 불가능한 상황이다.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인사청문요청안이 송부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청문보고서를 정부에 송부해야 한다. 하지만 여야가 김 방통위원장 후보자를 두고 격렬하게 대치하고 있어 김 후보자가 청문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부터 변수다. 정부 여당은 방송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이상인 부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한다.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1일 국회의 탄핵안 처리를 앞두고 사퇴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면직안을 재가함으로써 이 위원장은 지난 8월 28일 취임 3개월 만에 그만두게 됐다. 이 위원장은 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 방송통신위원회 기자실에서 “사퇴는 야당이 주장하는 것처럼 정치적 꼼수가 아니다”며 “국가와 인사권자인 대통령을 위한 충정이다. 탄핵소추가 이뤄질 경우 심판 결과가 나오기까지 몇개월이 걸릴지 알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렇게
◇ 사장 승진▲ 유진기업 대표이사 최종성 ▲ 유진투자증권 대표이사 고경모 ▲ 유진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 오주성 ◇ 부사장 승진▲ 유진그룹 사무국 신현식 ▲ 한일합섬 대표이사 이인수 ◇ 전무 승진▲ 유진투자증권 채권금융본부장 윤태룡 ◇ 상무 승진▲ 유진투자증권 PF1본부장 김형석 ▲ 유진투자증권 PF2본부장 신동오 ▲ 유진투자증권 투자금융팀장 김성수 ▲ 동양 재무본부장 서한욱 ▲ 동양 건재사업본부장 배현석 ▲ 한일합섬 경영관리담당 박무호 ▲ 유진자산운용 증권운용본부장 맹주현 ◇ 상무보 승진▲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이승우 ▲ 유진투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사실상 준공에 필요한 최종 절차를 마쳤다. 그동안 벌어졌던 현대차와 서울시·국방부간 의견 차이가 조건부 승인으로 가닥이 잡혔다. GBC 착공에 속력이 붙기 시작하면서 철강과 레미콘, 승강기(엘리베이터) 등 건설과 관련된 업체들간 눈치 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건축허가를 마치고 내년 초 GBC를 착공한다. GBC는 높이 569m 규모로, 지하 7층~지상 105층 초고층 건물이다. 완공되면 현재 국내 최고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계열사인 동양(대표이사 정진학)이 '열린Talk(톡)' 제도를 통해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열린Talk'은 기존 월례조회를 대신해 매월 2회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참석해 CEO(최고경영자)와 허심탄회환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다. 참석대상은 팀장·실장급을 포함해 본사 직원은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지난 6월을 시작으로 지난달 31일에는 2번째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회사의 정책방향이나 제도개선에 대한 사항
[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유진그룹(회장 유경선) 임직원들은 올해 하계 휴가로 7월 말에서 8월 중순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진그룹은 지난 6월26일부터 7월1일까지 하계 휴가와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9일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유진그룹의 계열사인 유진기업, 동양, 유진투자증권, 유진저축은행, 유진홈데이, 이에이치씨(EHC) 등 1159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우선 유진 임직원들은 전체 응답자 중에 약 40%가 7월 말에서 8월 중순에 하계 바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성수기를 피해 9월에 이른 가을휴
유진그룹, 강원 산불 피해복구에 1억원 물품 지원[디지털투데이 고정훈 기자] 유진그룹은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성군과 속초시에 총 1억원 상당의 집수리 키트 810세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집수리 키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가정과 시설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수공구 및 전동공구, 랜턴 등으로 구성했다. 재원은 유진기업∙동양∙유진투자증권∙유진저축은행의 기부금으로 마련했다.지난 3일에는 고성군 토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산불 피해복구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성군에서는 이경일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G이니시스(공동대표 곽재선, 김관승)는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거래 금액이 전년 대비 20% 성장했다고 8일 밝혔다.KG이니시스의 올해 1월부터 5월까지의 거래 금액은 5조원으로 월 평균 1조원 수준이다. 작년 같은 기간 동안의 거래 금액이 4조 1천억 원으로 월 평균 8,000억 대였던 것과 비교해 보면 1년 사이에 20%가
[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KG이니시스(공동대표 곽재선, 김관승)는 시내면세점 사업권 획득을 준비하는 유진기업과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O2O 시장에 진출할 채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유진기업과 KG이니시스는 중소·중견기업 대상 시내 면세점 사업에 진출하기로 결정하고 본격적인 입찰절차에 돌입해다. 이후 결제서비스 제공과 마케팅 제
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유진그룹의 경영권 독자행사 시도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이는 유진기업이 오는 30일로 예정된 하이마트 이사회의 안건을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공동대표) 재선임'에서 '대표이사 개임(改任)'으로 변경하면서 야기 됐다. '개임'이란 한 자리에 있는 사람을 다른 사람으로 교체하는 것을 뜻하는 용어로 하이마트 임직
2008년 완료했거나 진행중인 증시상장법인 기업인수합병(M&A)은 107사로,,전년(124사) 보다 1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기업인수합병으로 인해 회사가 주주에게 지급하여야 하는 주식매수청구대금은 2조6491억원으로 전년보다 17배나 급증해 주목됐다.30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증권시장 전체의 기업인수합병 사유별로 보면 합병이 91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