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 산하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웨이모는 향후 몇 달 동안 사람이 수동으로 운전하는 자동차 몇 대를 배치해 매핑 데이터를 수집하며 현지 환경에 적응해 갈 계획이다. 이후 웨이모는 운전자 없는 로보택시를 테스트할 목표다. 웨이모가 애틀랜타에서 상업적인 사업을 진행할지에 대해선 아직 알 수 없다.이달 초 웨이모는 워싱턴 D.C.에서 매핑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뉴욕주 버팔로에서 로보택시 테스트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자동차 제조업체 폭스바겐이 자율주행 로보택시를 투입한다고 14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폭스바겐은 지난 수년간 자율주행 전기차 ID. 버즈를 활용해 로보택시 개발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이 최근에서야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이 올해 후반에 로보택시 운행을 시작한다면, 웨이모와 크루즈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한 로보택시 영역에 발을 들여놓는 셈.단, 자율주행 ID. 버즈 밴이 2021년부터 독일 뮌헨과 함부르크에서 테스트 중이지만 아직 승객을 태운 적은 없다. 최근 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영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웨이브테크놀로지스(Wayve Technologies, 이하 웨이브)가 캐나다 밴쿠버에 연구 센터를 설립했다고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웨이브의 제이미 쇼튼 수석 과학자는 MS 신체 추적 도구인 키넥트(Kinect) 개발에 참여한 인물로, 영국 런던과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 이어 3번째 연구개발(R&D) 중심 사무소인 밴쿠버 지사를 이끌 예정이다. 웨이브는 알파벳의 웨이모와 경쟁하며, 프로그래밍 없이 스스로 운전 규칙과 패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로보택시 사업에 참전을 선언한 가운데 웨이모와 크루즈 등 기존 업체가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10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알파벳 자회사 웨이모는 이달 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유료 탑승을 시작한다. 앞서 웨이모는 완전 무인 시스템의 테스트 단계 일환으로 사용자들에게 무료로 차량 탑승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최근 웨이모는 유료 서비스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았는데 이미 5만명 이상의 대기 명단을 모았다는 점에서 주목할만하다. 단, 초기 서비스 구역은 산타모니카에서 로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오는 8월, 완전자율주행이 가능한 로보택시를 공개할 것이라 밝혔다.일론 머스크 CEO는 6일 새벽 자신의 엑스(트위터)를 통해 테슬라 로보택시를 오는 8월 8일(현지시간) 공개할 것이라는 짧은 문구를 게시했다. 구체적인 설명은 없었지만, 테슬라가 수년 동안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개발해 온 만큼 최근 공개 가능한 수준의 진전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해당 소식에 나스닥 시장에서 테슬라 주가는 한때 장중 3% 이상 상승했다. Tesla Robotaxi unveil on 8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가 우버이츠와 협력해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4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웨이모는 우버이츠를 통해 프린세스 피타, 필리베르토, 보사 도넛 등 현지 인기 음식점의 배달을 도울 예정이다. 고객이 앱으로 음식을 주문할 때 사람이 배달하는 옵션과 자율주행 차량으로 배달하는 옵션 중 선택할 수 있다.만약 우버이츠 사용자가 웨이모 배달옵션을 택했다면 음식이 도착했을 때 밖으로 나와 직접 음식을 받아가야 한다. 배달 시간이 되면 앱을 통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Waymo)가 로보택시 서비스를 텍사스 오스틴과 로스앤젤레스로 확대한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이번 발표는 웨이모의 로보택시가 오스틴 시내를 주행하기 시작한 지 일주일 만에 나온 것이다. 이어 웨이모는 서비스를 확장해 로스앤젤레스의 산타모니카에서 다운타운까지의 지역을 지원할 계획이다. 로보택시 서비스는 웨이모 원 앱을 통해 호출이 가능하며 초기에는 무료로 지원된 후 유료로 전환될 예정이다.한편 웨이모는 지난달 미국 캘리포니아주 규제 당국에 의해 로보
■ [테크인사이드]100억달러 넘게 쓰고 엎어진 '애플카 프로젝트' 비하인드애플이 10년 만에 코드명 타이탄으로 불렸던 자동차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다. 애플 경영진이 자동차 보다는 생성형 AI에 자원을 투입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면서 자동차와 테크 판 모두에서 관심을 끌었던 애플카 프로젝트도 공식적으로 사라지게 됐다.2014년 당시 애플은 애플워치를 막 출시하고 다음 프로젝트로 뭘할지 고민하던 시기였다. 핵심 사업인 아이폰 판매가 몇년 내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거대한 시장 규모를 가진 자동차는 애플의 다음 성장에 도움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운행 중인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가 유료 운행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2일(현지시간) 미 경제 매체 CNBC 등에 따르면 웨이모는 전날 캘리포니아주 공공요금위원회(CPUC)로부터 상업 운행 확대 승인을 받았다.위원회는 "웨이모는 오늘부터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반도(peninsula)의 특정 지역에서 무인 여객 서비스 운영을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웨이모는 LA 카운티를 중심으로 한 LA 일부 지역과 샌프란시스코 남쪽에 있는 샌머테이오 등 베이 지역으로 유료 운행을 확대할 수 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Waymo)의 로보택시 서비스 확장 계획이 일시 중단됐다고 21일(현지시간) IT 매체 더버지가 전했다.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규제 당국에 의한 중단으로, 로보택시가 자전거 운전자를 치는 등의 사고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캘리포니아 공공요금위원회(CPUC)는 "추가 직원 검토를 위해 웨이모의 서비스 확대 신청을 보류했다"고 밝혔다. 해당 보류는 2024년 6월 중순까지 유효하다. 이를 통해 규제 당국은 안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지역 관할권에서 웨이모의 성장 계획을 평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Waymo)가 리콜과 함께 논란에 휩싸였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리콜을 촉발한 두 사고는 모두 2023년 12월에 발생했다. 웨이모 로보택시는 후진하는 픽업트럭과 접촉 사고가 발생했고, 이로 인해 로보택시의 왼쪽 앞 범퍼에 경미한 손상이 발생했다. 이후 몇 분 후 다른 웨이모 로보택시가 같은 픽업트럭과 충돌해 왼쪽 앞 범퍼와 센서에 손상을 입었다. 다행히 두 사건 모두 탑승 중인 손님은 없던 것으로 알려졌다.웨이모는 사고 당일 피닉스 경찰서와 애리조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중국의 주요 자동차 및 배터리 업체들이 전고체 배터리를 상용화하기 위한 연합인 '중국 전고체 배터리 협력 혁신 플랫폼'(CASIP)을 결성했다. 연합에는 니오(NIO)와 비야디(BYD)와 같은 자동차 제조업체뿐만 아니라 CATL, BYD의 자회사 핀드림스(FinDreams), CALB 등 최고의 배터리 제조업체가 포함된다. ⦁ 中 전기차 거물들 '맞손'…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나선다⦁ 中 BYD, 올 상반기 국내 진출…현대·기아차 위협될까⦁ 中 BYD, 日 전기차 시장서 두각…1월 수입차 20% 점유⦁ B
happening NOW in SF. Waymo car vandalized & lit on fire @sfchronicle pic.twitter.com/OEZYFiy6mv— Michael Vandi (@michael_vandi) February 11, 2024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Waymo)의 로보택시가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에서 군중에 의해 파괴됐다고 12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이로 인해 낙서로 도배된 로보택시의 앞유리가 깨졌고, 결국 차량엔 불이 붙었다.다행히 부상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의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기업 '오로라'가 전체 인력의 3%를 감축했다는 소식이다.지난 24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크리스토퍼 바렛 오로라 인사 담당 수석 부사장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 최대한 효율적으로 일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전체 조직을 검토했다"라며 "전체 인력의 3%의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최근의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 이러한 조치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중을 가했다"라고 설명했다.오로라의 이번 조직 개편으로 약 1800명의 직원 중 54명이 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확대하려는 계획을 밝혔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미 샌프란시스코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웨이모는 로스앤젤레스에서도 면허를 취득해 서비스를 확장하고자 한다. 웨이모는 "약 1년 가까이 로스앤젤레스에서 무인 재규어 차량을 테스트하고 있다"며 "이제 승객이 앱을 통해 차량을 주문하고 결제할 수 있는 완전한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이어 웨이모는 샌프란시스코에서 250대의 로보택시를 운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의 실험 그룹인 X랩(X Lab)에서 수십 명의 직원이 해고됐다고 22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앞서 순다르 피차이 구글/알파벳 최고경영자(CEO)는 해고가 계속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경고는 알파벳의 X랩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X랩의 해고는 지난 1년 동안 11번째 해고이며, 2024년 1월 들어선 4번째로 발표된 구글의 정리해고 발표와 비슷한 내용이다. X랩은 웨어러블 헤드업 디스플레이, 자율 주행 자동차, 스마트 콘택트렌즈, 배달용 드론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독일 스타트업 베이(Vay)가 미국에서 텔레드라이빙 솔루션을 출시하며 대형 모빌리티 기업들과 경쟁에 돌입했다고 17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텔레드라이빙 솔루션이란 원격운전으로 차를 배달하는 무인 차량 공유 및 렌탈 서비스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사용자는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자동차를 주문하면 배달받을 수 있다. 차량 이용이 끝나면 앱을 통해 수거 신청을 하면 된다.베이는 유럽과 미국 공공 도로에서 원격 운전자와 운전자가 없는 상태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해당 서비스는 대서양 양쪽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로보택시(자율주행 택시) 기업들의 기업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수년 간의 광고와 자율 주행 기술 발전에도 불구하고 로보 택시의 상용화가 아직 먼 것으로 보인다.그 동안 높은 가격이 대부분의 투자자에게 금지됨에 따라 중국 로보택시 기업들의 수익 창출은 더욱 시급해졌다. 또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중국 기술 기업의 전통적인 출구 경로인 미국 상장 가능성이 어두워졌다고 지난달 29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 로보택시의 상용화가 여전히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이유는 안전, 규제, 비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2023년은 지난 3년 동안 드리웠던 코로나19 팬데믹의 먹구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모빌리티 시장 회복세가 기대되던 한해였다. 그러나 시장은 기대대로 흐르지 않았고 다양한 변수와 새로운 도전 환경으로 좌충우돌했다.코로나19 팬데믹 이전까지 모빌리티 시장의 대세를 이루던 우버, 리프트 등 승차공유 서비스와 전동 킥보드로 대표되던 개인 모빌리티 서비스는 완전히 관심 밖으로 밀려났다. 타다와 카카오를 선두로 기존 사업자와 각을 세우던 플랫폼 택시 시장도 쪼그라들었다.반면 전기차와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은 불경기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전기 자전거의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특히 아시아와 유럽에서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데, 미국 시장에서도 전기 자전거의 성장은 무시할 수 없다.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전기 자전거 산업은 1200억달러(약 156조원)에 이를 전망이다.⦁ 전 세계 전기 자전거 판매량 '고공행진' 4년 새 400% 증가⦁ 오토바이만큼 빠른 전기 자전거? 랜드 '디스트릭트' 눈길⦁ 슈힌델하우어, 통근용 전기 자전거 2종 출시…클래식 디자인 눈길최근 전동화가 진행되면서 자전거와 경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