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 기아가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3 뉴욕 국제 오토쇼'에 참가해 나란히 북미 시장용 신규 차량을 선보였다.현대차는 '디 올 뉴 코나(The all new Kona, 이하 코나)’를 북미에 처음 공개하며 본격 출시를 알렸다.코나는 2017년 6월 첫 출시 이래 5년만에 변화한 2세대 신형 모델이다. 전기차를 연상시키는 미래지향적 디자인과 넓은 실내 공간, EV·내연기관·하이브리드·N라인에 이르는 라인업 등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이번 차량에 항시 업데이트 가능한 ‘소프트웨어 중심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 앤 드라이버(Car and Driver)’가 발표한 ‘2023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Editors’ Choice Award)’에서 주요 차량들이 최고 모델에 대거 선정됐다고 23일(목)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카 앤 드라이버가 발표한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현대차 8개 ▲기아 9개 ▲제네시스 6개 등 총 23개 차종이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현대차그룹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카 앤 드라이버는 1955년 창간이래 미국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최고 권위의 품질조사에서 자동차그룹 기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현대차그룹은 미국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J.D.Power)가 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3년 내구품질조사(VDS, Vehicle Dependability Study)’에서 고급브랜드를 포함한 전체 31개 브랜드 가운데 제네시스가 2위(144점), 기아가 3위(152점), 현대차가 8위(170점)로 모두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특히 기아는 3년 연속 일반브랜드 1위에 오르며 ‘최우수 일반 브랜드상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23 최고의 고객가치상(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 차종별 총 12개 부문에서 7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고 20일 밝혔다.현대차·기아는 지난해 '2022 최고의 고객가치상'에서도 총 11개 부문 중 6개 부문서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2년 연속 최다 수상 브랜드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최고의 고객가치상은 품질과 상품성뿐 아니라 신차와 중고차 가격, 유지비까지 평가해 종합적으로 우수한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미국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미국에서 판매하는 세단 승용차와 SUV, 픽업트럭을 대상으로 소비자 신뢰도 조사(2022 Annual Auto Reliability Survey)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신뢰도 조사에는 내연기관차량과 하이브리드 전기차(PHEV), 그리고 배터리 기반 전기차(BEV)까지 모두 망라했다.컨슈머리포트는 내구성과 고장률, 안정도, AS, 정비 용이성, 유지비 등 종합적인 신뢰도 면에서 하이브리드 전기차를 가장 높게 평가했다. 신뢰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가장 실용적이며 유지관리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17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1 LA 오토쇼(2021 Los Angeles Auto Show)'에서 전기 SUV 콘셉트카 ‘세븐(SEVEN)’을 처음 공개했다.세븐은 2019년 ‘45’, 2020년 ‘프로페시’ 콘셉트카에 이어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세번째 전기차 도약을 알리는 대형 SUV 콘셉트카다.아이오닉 브랜드는 세븐에도 이색적인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세븐에 차종별 전용 전기차 플랫폼 E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기아 17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1 LA 오토쇼'에서 첫 대형 전동화 SUV 콘셉트카 '더 기아 콘셉트 EV9'을 공개했다. 현대의 '세븐'과 달리 전통적인 SUV 스타일을 고수하면서도 전기차 특성에 맞는 활용성을 높인 모습이 차별점이다.기존 EV6와 마찬가지로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하며 기아의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반영한 조화로운 디자인, 세 가지 실내 모드, 친환경 실내 소재 등이
[디지털투데이 김양하 기자]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3개 대회를 석권했다.현대차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WTCR(World Touring Car Cup), PURE ETCR(Electric Touring Car Race)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현대자동차는 14~17일까지 스페인 타라고나(Tarragona) 주에서 열린 2021 WRC 11차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과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선수가 ‘i20 Coupe WRC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누적생산 500만대를 달성했다.현대자동차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앨라배마주 몽고메리에 위치한 미국 공장(HMMA, Hyundai Motor Manufacturing Alabama)에서 조 보너(Jo Bonner) 앨라배마 주지사 수석보좌관, 테리 스웰(Terri Sewell) 앨라배마주 하원의원, 스티븐 리드(Steven Reed) 몽고메리 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김의성 법인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5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현대차는 미국 현지에서 지난 20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가 7월 10일부터 11일까지 스페인 아라곤 서킷에서 개최된 2021 WTCR 3라운드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아우디 RS3 LMS, 혼다 시빅 TCR, 쿠프라 레온 콤페티시온 TCR, 링크&코 03 TCR 등 C세그먼트 고성능 경주차 22대가 출전했다.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가브리엘 타퀴니(Gabriele Tarquini, BRC 현대 N 루크오일 스쿼드라 코르세팀 소속) 선수는 11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이 세계에서 가장 가혹한 경기인 뉘르부르크링(Nürburgring)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6년 연속 전 차종 완주에 성공하며 우수한 성능을 입증했다.현대자동차는 6월 5일부터 6일까지 독일 라인란트팔트주에 위치한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열린 ‘2021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ADAC TOTAL 24h Race)’에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인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i30 N TCR ▲i20 N 등 총 3대가 출전했다. 이번 대회에서
■전동 킥보드 헬맷 착용 '갑론을박'전동 킥보드 탑승 시엔 안전 헬맷(보호장비)을 써야 한다는 내용을 담은 개정 도로교통법 시행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이를 둘러싼 갑론을박에도 관심이 쏠린다. 택시 호출 중개 시장에선 티맵모빌리티와 우버 합작사 우티가 마침내 서비스를 가동하면서 시장 경쟁이 본격화할 전망이다.오는 5월 13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도로교통법에 따라 전동 킥보드 이용자는 반드시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를 보유해야 하고 안전 헬멧과 같은 보호 장구를 착용해야 한다. 각 조항 위반 시 범칙금은 2~10만원을 내도록 했는데
현대차가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서 엔진 화재 가능성 때문에 차량 39만대를 리콜한다.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4일(현지시간) 이러한 내용으로 현대차의 리콜 소식을 공지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리콜 대상은 2013∼2015년 싼타페 20만3천대, 2019∼2020년 엘란트라와 2019∼2021년 코나·벨로스터 등 18만7천대다.NHTSA는 오일 유출에 따른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전기회로 단락, 피스톤링 열처리 미비 등을 엔진 화재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으로 지목했다.NHTSA는 소유주들에게 리콜 대상 차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7일 온라인 영상 공개를 통해 올 뉴 아반떼(7세대, CN7) 정식 출시를 알렸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나온 완전 변경 모델이다. 현대차의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과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우선 가솔린(1531만~2392만원)과 일반 판매용 LPi(1809만~2167만원) 모델이 출시됐으며 상반기중 아반떼 하이브리드와 N 라인 모델이 추가될 예정이다. 사전계약 첫날이었던 지난 3월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 ‘올 뉴 아반떼’의 사전계약 대수가 하루 만에 1만대를 넘어섰다. 현대차는 25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신형 아반떼의 첫 날 계약대수가1만5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1세대(엘란트라)부터 이번 7세대까지 역대 아반떼 중 최대 기록이다. 특히 지난해 기존 아반떼 한달 평균 판매대수 5175대의 약 두 배에 해당하고,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 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이다. 현재 시장상황을 고려하면 더욱 놀라운 실적이다.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18일 신형 아반떼(개발명 CN7) 글로벌 공개에 맞춰 신차 관련 정보 일부를 밝혔다. 다음달 국내 출시를 앞둔 ‘올 뉴 아반떼’는 우선 1.6 가솔린과 1.6 LPi(LPG) 등 2개 엔진 라인업으로 판매된다. 하지만 친환경차 성격의 1.6 하이브리드 모델과 스포티한 특성을 강조한 1.6 터보 ‘N 라인’ 모델도 추후 출시 예정이다. 1.6 가솔린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123마력, 최대 토크 15.7kgf·m를 발휘한다. 1.6 LPi는 120마
현대자동차, 폭스바겐, 포드, 혼다, BMW, 랜드로버 등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전 차종이 다쏘시스템의 카티아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다쏘시스템(www.3ds.com)은 '북미국제오토쇼 2012' 개막을 앞두고 ‘2012 북미 올해의 차(2012 North American Car of the Year, NACTOY)&rs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