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일남씨 별세, 손병환(전 NH농협금융그룹 회장)씨 모친상 = 19일, 창원 한마음병원 장례식장 VIP, 21일 7시 30분, 장지 진주 안락공원, 055-225-1200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신한금융그룹 회장 3연임 문턱에서 용퇴했던 조용병 전 회장이 은행연합회 회장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연일 정부와 정치권이 금융권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에서 풀어야 할 과제가 산적한 상황이다. 16일 은행연합회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회장 후보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그룹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준희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은행연합회는 16일 회장후보추천위원회 제3차 회의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은행연합회장 후보로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을 사원총회에 단독 추천했다.제3차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는 제2차 회의에서 정한 후보들의 개개인의 자질과 능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회장 후보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그룹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 등이었는데 이중 윤종규 회장은 사퇴 의사를 밝힌 바 있다.은행연합회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후보로 알려졌던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후보 고사의 뜻을 밝혔다.10일 저녁 은행연합회는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이날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차기 회장 후보자 발표를 해외 출장 중에 접하고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시길 바란다”며 회장 후보 고사 의사를 알려 왔다고 설명했다.앞서 이날 아침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 6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회추위는 6명의 후보가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그룹 회장,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차기 은행연합회 회장 선임에 금융권의 거물들이 대거 참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회의를 개최하고 후보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현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의 임기가 11월 말 끝나면서 차기 회장 선임이 논의돼 왔다.회추위는 6명의 후보로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그룹 회장, 윤종규 현 KB금융그룹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그룹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그룹 회장, 조준희 전 IBK기업은행장을 발표했다.6명의 후보자들은 모두 금융권의 거물들이다.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KB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NH농협금융그룹 등 국내 5대 금융그룹 회장이 싹 바뀌고 있다. 이미 3개 그룹의 회장이 바뀐 가운데, 연내 모든 그룹의 회장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향후 금융그룹들의 방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5대 금융지주 회장 교체 바람은 지난해부터 시작됐다. 10년 간 하나금융그룹을 이끌었던 김정태 회장 후임으로 지난해 3월 함영주 회장이 취임했다. 지난해 12월 8일에는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연임하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진옥동 전 신한은행장이 차기
[디지털투데이 금융·핀테크팀] 글로벌 금융허브이며 핀테크 강국으로 알려진 영국의 디지털금융 감독 현황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분석에 나섰다. 금감원은 금융업에 진출하는 빅테크 등에 대한 종합적인 감독의 필요성을 인지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빅테크 등에 대한 규제 여부가 주목된다.금감원은 지난달 말 영국 디지털금융 관련 3가지 분석 보고서를 작성했다. 3가지는 ‘빅테크사 영국 금융시장 진입에 따른 영향 및 시사점’, ‘영국 금융서비스 산업의 머신러닝 활용 현황 및 시사점’, ‘영국 FCA의 금융거래 앱(Apps) 감독 현황‘이다.⦁ 금감원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이석준 신임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의 취임사가 디지털금융 부문에서 우려를 낳고 있다. 전임 손병환 회장은 디지털금융 전도사를 자처하면서 NH농협금융의 디지털전환(DT)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반면 신임 이석준 회장은 이미 10년 전부터 시작한 '모바일 금융'을 언급하는 등 최근 디지털금융 추세와 인식 차이를 보였다. 심지어 NH농협금융의 디지털전략은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6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석준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의 취임사와 다른 금융그룹 회장들의 발언이 비교되고 있다.지난 3일 이석준 회장은 취임사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권에 또 다시 ‘보이지 않는 손’이 논란이 일고 있다.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 인사와 관련해 윤석열 정부의 보이지 않는 손, 즉 관치금융이 작용하고 있다는 의혹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NH농협금융그룹, BNK금융그룹, IBK기업은행, 우리금융그룹 등의 CEO 인사와 관련해 각종 소문이 돌고 있다.지난 12일 NH농협금융그룹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당초 금융권에서는 손병환 현 회장이 연임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됐다. 손 회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금융그룹 차기 회장에 또 다시 금융관료 출신이 내정됐다. 신임 회장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대선 캠프 출신으로 관치 금융 낙하산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NH농협금융그룹은 12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를 열고 이석준 전 국무조정실장을 단독 후보로 추천했다. NH농협금융 임추위는 지난 11월 14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하고 후보자 추천까지 약 한 달간 내·외부 후보군에 대해 심사를 진행했다. 수차례에 걸친 논의와 심사를 통해 후보군을 압축했으며, 심층 면접 진행 후 위원 전원 만장일치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감독원과 하나금융그룹, 영국 대사관, 이화여자대학교 등이 기후변화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금감원과 영국 대사관, 이화여대, 하나금융그룹, 교보생명, NH농협금융그룹, 한화투자증권,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은 8일 서울 정동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선진화 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고도화된 기후리스크 관리모형인 ‘프론티어 -1.5D’ 개발을 위해 금융감독원과 학계 및 기업들이 공동 추진하는 연구프로젝트이다. 프론티어 -1.5D는 지구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KB금융그룹, 하나금융그룹,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금융지주사에서 회장들의 3연임이 일반화하고 있다. 오는 8일 결정될 예정인 신한금융그룹 차기 회장으로 현 조용병 회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12월 8일 차기 신한금융그룹 회장 최종 후보를 결정할 예정이다.현재 차기 회장 후보로는 조용병 현 신한금융그룹 회장,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올라있다.금융권에서는 조용병 현 회장의 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조 회장은 신한은행에서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은 디지털 혁신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략적 투자(SI)펀드인 ‘NH디지털 얼라이언스 펀드(가칭)’를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펀드는 신기술사업투자조합 형태로 결성돼 혁신기술 스타트업과 예비 유니콘, 플랫폼 사업자 등 다방면의 디지털 선도기업을 투자대상으로 한다.펀드운용은 NH벤처투자와 NH투자증권이 공동(Co-GP)으로 맡고 NH농협은행과 NH농협캐피탈이 출자자(LP)로 참여하며, 9월초 1호 펀드(1000억원)을 우선 설립하고, 내년 동일규모 2호 펀드를 결성하여 총 2000억원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15일 경기 고양 NH인재원에서 '2022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전체 집행간부 및 영업본부(총국)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NH농협금융은 2022년 상반기 성과 리뷰 및 하반기 경영전략 방향 등을 공유했다.손병환 회장은 “하반기에는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라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NH농협금융은 이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조직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또 하반기에는 리스크관리 및 내실경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전 계열사 디지털 부문 최고 책임자가 참여하는 ‘2022 제2차 농협금융 디지털전환(DT) 추진최고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NH농협금융은 올해 초 각 계열사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지고 이행할 최우선 DT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중심으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객관점에서의 불편사항을 찾아내 단계별 프로세스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것을 과제로 하고 있는 은행은 상품군별 치우침 없는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편리한 경험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이 새 비전으로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선포했다.NH농협금융그룹은 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NH농협금융 출범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성희 NH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금융지주회장, 노조위원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오미크론 확산세를 감안해 현장 참석 인원을 최소화 했으며, 참석하지 못하는 직원들을 위해 기념식 전 과정이 유튜브로 생중계 됐다.기념식에서 NH농협금융은 ‘금융의 모든 순간,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새로운 비전으로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금융그룹과 은행들이 새해 일성으로 빅테크에 강력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금융회사들은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며 디지털 기업으로 체질 전환을 해서라도 금융사업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3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시장의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자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작년 기업공개에 성공한 카카오뱅크의 시가총액은 한 때 45조원, 카카오페이는 33조원에 육박했다. 우리는 은행, 증권, 카드, 캐피탈, 보험 등 금융의 모든 영역을 갖고 있는 종합금융그룹으로서 훨씬 많은 자산을 보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손병환 NH농협금융그룹 회장이 금융업권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다며 고객 관점에서 차별화 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손병환 회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금융산업은 금융업권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등 다양한 사업모델 허용과 업무범위가 확대되고 마이데이터 시대와 함께 종합금융플랫폼 경쟁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손 회장은 “금융의 본질은 고객에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차별화 된 디지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고객의 일상에 금융서비스를 녹여낼 수 있도록 항상 고객의 변화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고객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오는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신고, 대출규제 등 이슈가 불거지면서 의원들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사이에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7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근 여야는 2021년 국정감사를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도 10월초 진행될 전망이다.정무위 주요 국정감사 대상인 금융위와 금감원은 최근 수장이 바뀌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8월 6일 취임했으며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8월말 인사청문회를 거쳐 31일 취임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NH농협금융그룹은 손병환 회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계열사 MZ세대 직원들과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계열사 디지털 전환(DT) 추진 우수직원 시상식을 겸한 이번 행사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진행됐다. DT추진 우수직원은 고객과 직원이 체감하는 DT추진이라는 손 회장의 디지털 철학을 몸소 실천한 직원들로 각 계열사별로 한 명씩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당초 계획했던 우수 직원 시상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어렵게 되자 손 회장이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