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서바이벌 슈터 비디오 게임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에 PUBG의 원조 맵 격인 '에란겔 클래식'이 돌아온다고 24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배틀그라운드는 업데이트를 통해 과거의 인기 맵을 복원, 게이머들의 향수를 자극하겠다고 밝혔다. 단순한 맵 복원 그 이상의 의미로 지난 감동을 플레이 경함과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다는 것이 개발사 크래프톤의 설명이다.크래프톤은 "에란겔 클래식 맵이 원본의 개념, 그래픽, 분위기 및 UI를 모두 재현할 것"이라며 "목표는 가능한 한 원본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를 오는 24일 인도에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불릿 에코 인도는 지난 4일 소프트 론칭 직후, 인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도 구글 플레이의 신작 무료 앱, 신작 무료 게임, 신작 무료 액션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불릿 에코 인도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하고 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주들이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는 종목들도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내수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주들을 담은 'TIGER K-게임' ETF는 올해 1월 2일 7965원에서 이날 7175원으로 마감했다. 9.92%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테마의 ETF인 'KBSTAR 게임테마', 'KODEX 게임산업'도 같은 기간 각각 9.06% 6.22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다크앤다커 모바일'의 24일 첫 대규모 테스트에 앞서 미디어 대상 사전 플레이를 진행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시연에 앞서 기자는 이 게임을 '중세 배틀그라운드' 정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다크앤다커 모바일에 배틀로얄 요소는 그중 하나일 뿐 다양한 요소가 섞여 시너지를 내는 배틀그라운드와는 다른 재미를 가지고 있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처음 보는 사람들은 어떤 게임인지 바로 파악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그래서 이 게임은 장르의 이해부터가 필요하다. 크래프톤 측은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은 지난 12일 인도 리더십 커뮤니티 'YPO 뭄바이 대표단'이 크래프톤 서울 본사를 방문해 환담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YPO 뭄바이는 전 세계 140개국 약 3만4000명의 최고 경영자들이 모인 글로벌 리더십 커뮤니티 'YPO(Young Presidents' Organization)'의 인도 및 남아시아 지부로, 기술, 전자, 식품 등 다양한 분야의 젊은 비즈니스 리더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를 통해 인도 게임 산업 발전에 기여한 크래프톤의 업적에 주목하며, 게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게임 시장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디아'(BGMI)의 흥행으로 다진 입지를 바탕으로 다향한 사업 확대를 통해 인도 시장에 확실히 뿌리를 내린다는 전략이다.최근 인도는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2022년 기준 세계 1위의 인구 대국, 명목 국내총생산(GDP) 기준 세계 5위의 경제 대국이 됐다. 이를 바탕으로 게임산업도 급속도로 성장 중이다. 시장 조사 기업 니코 파트너스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의 전체 게임 이용자는 2017년부터 2
■ 아마존, 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에 27억5000만달러 추가 투자...누적 40억달러아마존이 생성형 AI 시장애서 지분 확대를 위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에 추가로 27억5000만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30년 전 창업 이후 최대 규모 외부 투자라고 CNBC가 27일 (현지시간) 보도했다.앞서 아마존은 12억5000만달러를 투자했다. 앤트로픽에 대한 누적 투자 규모가 40억달러 규모로 늘어나는 셈이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오픈AI에 투자한 130억달러 규모에는 못미치지만 상당한 투자다.앤트로픽은 생성형 AI 시장에서 오픈AI와 경쟁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사들이 인수합병(M&A)과 함께 투자를 통한 지적재산권(IP) 확보를 통해 성장 돌파구를 찾고 있다. 크래프톤은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부터 M&A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 방침을 공개했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올해부터 M&A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것"이라며 "지난해 전 세계 게임사 350곳을 대상으로 검토하며 미팅(회의)을 진행했고, 올해는 그런 관계 형성을 기반으로 M&A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크래프톤은 다양한 IP를 확보해 신작을 출시하는 '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지난 13일 인도 구자라트 주 정부와 e스포츠 및 게임 생태계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인도 구자라트 주는 외국인 직접 투자(FDI) 유치의 허브도시로서, 게임과 e스포츠 산업의 중심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은 구자라트주의 빠른 경제 성장과 디지털 인프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바탕으로, 인도 게임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려는 크래프톤의 목표와 부합한다.손현일 크래프톤 인도 법인 대표는 "구자라트 주는 지난해 12월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틀그라운드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데브시스터즈와 크래프톤이 모바일 러닝 게임 '쿠키런'의 인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게임 서비스 및 콘텐츠 현지화 전략을 구체화하는 등 인도 전역에 쿠키런을 서비스하기 위한 협업에 나선다.쿠키런의 현지 서비스 관련 운영 및 개발은 데브시스터즈 산하 스튜디오킹덤에서 전담한다. 스튜디오킹덤 조길현, 이은지 공동대표가 프로젝트 총괄로서 이번 신흥 시장 공략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쿠키런의 새로운 가능성 발굴 및 확장에 나선 것이다.쿠키런은 지난 2013년 카카오 게임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글로벌 앱 마켓 분석업체 센서타워는 크래프톤이 인도 시장에서 선보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가 지난 2021년 7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억달러(약 1300억원)를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누적 다운로드도 1억건을 돌파했으며 다운로드의 약 95%, 매출의 90%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에서 발생했다. BGMI의 경우 지난 2021년 7월 인도 시장에 출시된 후, 2022년 7월 서비스가 중단됐다. 그리고 약 10개월 후인 지난해 5월 인도 시장에서 서비스가 재개된 바 있다. 특히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하는 '2024 자낳대: 배틀그라운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낳대: 배틀그라운드는 인챈트 엔터테인먼트(이하 인챈트)가 주최 및 주관하고 크래프톤과 치지직이 후원하는 이벤트성 대회다. 탬탬버린, 얍얍, 따효니, 이춘향 등 사전 섭외 및 신청을 통해 모집된 총 64명의 스트리머가 4인 1팀으로 출전해 총상금 2000만원과 우승의 영예를 두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회는 오는 17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인챈트 치지직 채
■ 반도체 디자인에도 생성형 AI 활용...AI 칩 공급난 해결사 되나칩 디자인 속도를 끌어올리기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하려는 반도체 업계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복잡한 마이크로칩 디자인에는 6개월 이상이 걸리는데, 생성형 AI로 이 기간을 한달 미만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전망도 나온다.월스트리트저널(WSJ) 최근 보도에 따르면 AI 칩 기업 엔비디아, 칩 디자인 소프트웨어 회사인 시놉시스와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 다수 연구자들이 칩 디자인을 지원하는 AI 툴들을 개발했다.이같은 행보는 AI 칩 공급이 수요에 크게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에서 3N2K(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를 거쳐 NK(넥슨·크래프톤)로 재편되고 있다. 업계 전반으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업체 간 희비를 가르는 모양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한 3N2K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폭이 증가한 게임사는 넥슨과 크래프톤뿐이다. 두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이 견조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넥슨의 경우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조9323억원,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지적재산권(IP)의 꾸준한 흥행에 힘입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8일 크래프톤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1조91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7680억원으로 2.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당기순이익 5941억원으로 18.8% 증가했다. 또 4분기 매출액은 5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643억원으로 30.3% 늘었다. 지난해 배틀그라운드 PC·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은 25일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이하 KLT)'에서 올해의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KLT는 '오리지널 크리에이티브에서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창한 대표는 "2024년은 스케일업 더 크리에이티브 전략이 첫 결실을 맺는 해"라며 "크래프톤의 계단식 성장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전략은 게임의 새로운 재미를 발굴해,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확장하는 사업 전개 방향성을 뜻한다.크래프톤은 매년 신작 출시를 목표로 ▲다크앤다커 모바일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일본의 인디게임 개발사 포켓페어의 PC·콘솔 게임 '팰월드'(Palworld)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4일 포켓페어 공식 SNS에 따르면 팰월드는 지난 19일 PC·엑스박스 플랫폼에 얼리 액세스(사전 서비스)로 출시된 이래 4일 간 6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다.또 팰월드는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최고 동시접속자 수 186만명을 기록해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에 이어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팰월드는 드넓은 세계에 서식하는 신비한 생물 '팰'을 수집해 전투, 건축, 농업에 투입하거나 공장에서 일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업계가 다음달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작 흥행 여부에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23일 금융 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넷마블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최근 한 달 기준)치는 매출 6528억원, 영업이익 78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4.96% 감소가 예상되지만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이는 8분기 만에 흑자전환이다. 앞서 넷마블은 2022년 1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7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기존 게임들의 노후화에 따른 매출 하락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가 2024년까지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Gen.G Esports, 이하 젠지)'와 파트너십을 이어간다.LG전자는 젠지와의 파트너십 연장을 통해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 'LG 울트라기어(UltraGear™)'를 앞세워 글로벌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젠지는 리그오브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등 여러 게임리그에서 세계 정상급 e스포츠팀을 운영하는 e스포츠 전문기업으로, LG전자와는 지난 2021년부터 협력을 이어왔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젠지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2023 PUBG 커뮤니티 어워즈'를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에 위치한 크래프톤 서초 오피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배틀그라운드와 함께한 시간을 되돌아보고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온라인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이용자 100여명과 게임 캐스터 레나, e스포츠 명예 파트너 지수보이 해설위원이 참석했다. 이외에도 펍지 스튜디오의 주요 개발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