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일본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일본 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사전 예약은 3월부터 시범 서비스 중인 대만에 이어 두 번째 사전 예약이다. 대만에서 배틀, 수집, 육성, 방치 콘텐츠가 접목된 새로운 퍼즐 장르에 대한 호응을 확인한 위메이드플레이는 일본 사전 예약과 선출시를 진행하며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이다.앞선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대만 시범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 이용자 전체 합산 평점 4.5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자체 지적재산권(IP)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흥행에 성공했던 자체 IP의 경우 마케팅 효과는 물론 IP의 세계관 확장 등 다양한 장점이 있다는 평가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 라인게임즈, 넷마블, 엔픽셀 등이 자체 IP 게임의 장르를 확장하는 라인업을 준비 중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1월 쿠키런 시리즈의 핵심 인력을 최고경영진으로 전진 배치하며 쿠키런 IP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3종을 출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최근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차트를 중국 게임들이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게임들이 일본 인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들을 선보이며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23일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순위를 살펴보면 상위 10개 게임 중 7개의 게임이 외산이다. 이중 ▲라스트 워: 서바이벌(1위) ▲WOS: 화이트아웃 서바이벌(3위) ▲버섯커키우기(5위) ▲붕괴: 스타레일(6위) ▲작혼: 리치마작(8위) ▲ 브롤스타즈(9위) 6개 게임을 중국계 게임사에서 배급하고 있다. 이들 게임의 공통점은 모두 비 다중접속역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크래프톤이 글로벌 게임 개발사 젭토랩이 개발한 '불릿 에코 인도'를 오는 24일 인도에 정식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불릿 에코 인도는 젭토렙이 2020년 출시한 '불릿 에코'를 인도 맞춤형 버전으로 새롭게 개발한 게임이다. 크래프톤 인도 법인이 현지 퍼블리싱을 맡는다.불릿 에코 인도는 지난 4일 소프트 론칭 직후, 인도 이용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인도 구글 플레이의 신작 무료 앱, 신작 무료 게임, 신작 무료 액션 게임 인기 순위에서 각각 1위에 올랐다.불릿 에코 인도는 다른 이용자들과 팀을 구성하고 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주들이 속절없이 하락하고 있다. 52주 신저가를 갱신하는 종목들도 연이어 나타나고 있다. 내수 경기 둔화와 고금리 장기화 우려가 겹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게임주들을 담은 'TIGER K-게임' ETF는 올해 1월 2일 7965원에서 이날 7175원으로 마감했다. 9.92% 하락한 수치다. 비슷한 테마의 ETF인 'KBSTAR 게임테마', 'KODEX 게임산업'도 같은 기간 각각 9.06% 6.22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신작 모바일게임 '애니팡 머지'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애니팡 머지는 주어진 턴수에 따라 같은 재료를 합쳐 상위 아이템을 만들어 미션을 푸는 머지(결합) 장르 모바일게임이다. 실종된 카페 사장을 찾는 이야기 전개에 머지 플레이를 미션으로 적용한 애니팡 머지는 출시와 함께 자체 개발한 퍼즐 규칙 '머지 레시피'를 통한 1000개가 넘는 음식, 주방 도구의 결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또 애니팡 머지는 토끼 '애니', 늑대 '헌터', 사자 '레오' 등 30종의 캐릭터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는 16일 지적재산권(IP)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소속 아이돌 그룹들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계획을 공개했다.두 회사는 이번 계약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팬덤을 활용, 글로벌 디지털 콘텐츠 시장에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카카오게임즈와 SM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협업으로 SM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아이돌 아티스트가 등장하는 최초의 디지털 컬렉션 모바일 게임 'SM GAME STATION(가제)'을 공개했다.카카오게임즈는 게임의 글로벌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시프트업이 개발한 콘솔 게임 신작 '스텔라 블레이드가' 북미와 유럽 등 주요 국가 예약구매 순위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업계에 따르면 스텔라 블레이드는 9일 기준 ▲한국 ▲미국 ▲일본 ▲영국 ▲대만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사전예약 순위에 모두 1위를 기록 중이다. 스텔라 블레이드는 국내 게임사 최초 소니 세컨드파티 독점작으로 오는 26일 글로벌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스텔라블레이드는 '승리의여신: 니케'로 대표되는 시프트업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솔 게임이다. '데스티니 차일드', '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는 자회사 플레이매치컬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던전앤스톤즈'를 해외 4개국에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전세계 출시에 앞서 독일,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 4개국 서비스를 시작한 '던전앤스톤즈'는 위메이드플레이의 미드코어 장르 진출작으로 소개돼 온 모바일 퍼즐 RPG다. 중세 판타지 공간에서 몬스터를 물리치고 왕국을 재건하는 영웅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는 이 게임은 서비스 장르 확장에 나설 위메이드플레이가 새로운 퍼즐 규칙과 시스템을 선보이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아왔다. 특히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지니뮤직은 게임 개발사 시프트업과 제휴를 맺고 시프트업의 흥행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니케’OST를 전세계로 유통한다고 14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승리의 여신:니케는 황폐화된 미래의 지구를 구하는 슈팅액션게임으로 22년 11월 출시됐다. 이 게임은 출시 후 15개월동안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미국 모바일 데이터분석업체 센서타워 집계기준 매출 7억달러(약 9300억원)을 기록했다.게임의 성공과 함께 시프트업과 지니뮤직은 지난 1월부터 승리의 여신:니케 300여 곡을 국내외 플랫폼으로 전격 유통했다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는 '애니팡4'의 해외 출시 타이틀 '애니팡 퍼즐'을 일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속도감 있는 퍼즐 규칙과 애니팡 프렌즈 등 지적재산권(IP) 활용 플레이를 강화해 일본 게임 팬들에 맞춤형 특화 게임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쾌한 3매치와 귀여운 디자인을 즐기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 퍼즐 전략, 조작 속도감과 캐릭터 플레이, 팸 커뮤니티 등의 차별화 요소는 현지 동종 게임들 대비 주목할 경쟁력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애니팡 퍼즐'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게임 시장에서의 공정한 거래질서 확산 및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온라인게임 표준약관'과 '모바일게임 표준약관'을 각각 개정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지난달 30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권익 보호'에서 발표한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대책의 일환으로서 신속하게 추진한 결과다.공정위는 표준약관 개정을 통한 사업자의 확률형 아이템 관련 정보 표시의무 명시, 게임서비스 종료 후 30일 이상 유료아이템에 대한 환불 전담 창구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게임사들이 인기 웹소설·웹툰을 기반으로 신작 게임을 개발하는가 하면, 자사 인기 게임을 웹소설이나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는 등 지적재산권(IP) 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먼저 넷마블이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작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의 4월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추공 작가의 웹소설이 원작으로 전 세계 누적 조회 수 143억회를 기록을 세운 흥행작이다. 앞서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1월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돼 TV와 글로벌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해 한국과 일본을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게임업계가 3N(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에서 3N2K(넥슨·넷마블·엔씨소프트·크래프톤·카카오게임즈)를 거쳐 NK(넥슨·크래프톤)로 재편되고 있다. 업계 전반으로 불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가 업체 간 희비를 가르는 모양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실적을 발표한 3N2K 가운데 전년 동기 대비 흑자 폭이 증가한 게임사는 넥슨과 크래프톤뿐이다. 두 회사는 글로벌 시장에서 매출이 견조하다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넥슨의 경우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3조9323억원,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올해 두 번째 신작 '애니팡 머지'의 출시 일정을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애니팡 머지의 사전 예약 행사를 종료하는 2월말 일본 출시, 3월말부터 한 달간 글로벌 사전 예약, 4월말 글로벌 원빌드 출시 등의 일정을 확정했다"며 "외부 개발사와의 협업작이라는 점에서 운영과 업데이트, 기술 지원 등 다양한 사안들을 검토했다"라고 설명했다.이번 출시 일정 확정은 1월 출시한 모바일게임 '어비스리움 매치'의 일본 내 캐주얼, 퍼즐 장르 마니아층 확보에 따른 것이다. 캐주얼게임 장르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엔씨소프트가 지난해부터 이어온 경영 효율화 기조를 상반기에도 이어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하반기에는 이를 포함한 신작들의 출시 성과가 반영될 것으로 예상했다. 홍원준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저희가 비용 절감을 많이 진행했고 지금 비용 절감이 사실 아직 시작 단계이기 때문에 올해 많은 부분에서 추가적인 비용 절감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경영효율화는 지난해부터 진행했고 올 상반기에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어 "올해 하반기부터 신작 성과가 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모바일'과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가 중국 정부로부터 판호(版號·중국 내 게임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이날 외국산 게임 32종에 외자판호를 발급했다.이 가운데에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오리진(地下城与勇士: 起源)',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猫咪和汤)'를 비롯해 넷마블의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拳皇全明星)' 등이 포함됐다.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넥슨, 네오위즈, 넷마블 게임들이 각각 중국 판호를 받았다. 2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중국 국가신문출판서는 이날 외국산 게임 32종에 외자판호를 발급했다.이 가운데에는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오리진(地下城与勇士: 起源)', 네오위즈의 '고양이와 스프(猫咪和汤)'를 비롯해 넷마블의 '킹오브파이터즈 올스타(拳皇全明星)' 등이 포함됐다.중국은 심의를 거친 자국 게임사 게임에 내자 판호를, 해외 게임사 게임에는 외자 판호를 발급해 서비스를 허가하고 있다.먼저 넥슨은 '지하성여용사: 기원'이라는 제목으로 판호를 받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정부가 구비서류제로화와 인감증명 혁신 등으로 국민이 편리한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한다. 게임산업 내 불공정 해소를 통한 게임이용자 권익을 보호하고, 의료 분야 디지털 혁신으로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건강관리를 지원한다. 정부는 30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판교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일곱 번째 행사로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를 개최했다.정부는 국민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행정서비스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민원․공공서비스 신청 시 구비서류를 제로화하고, 본인의사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정부가 게임산업 내 불공정 해소 및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도, 소액사기 전담수사 인력 지정 및 동의의결제 도입 등이 포함된 게임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30일 진행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 일곱 번째 '상생의 디지털, 국민 권익 보호'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게임산업 정책을 공개했다. 먼저 게임산업 내 대표적 불공정 사례인 확률정보 조작 등으로부터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오는 3월 22일부터 확률형 아이템 정보공개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