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인 리튬메탈전지 기술 확보에 나섰다.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 소재 사이온 파워(Sion Power)에 지분 투자를 실시하고 기술 협력을 해나가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이온 파워는 1994년에 설립된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 벤처기업으로, 리튬메탈전지의 핵심인 음극 보호층 관련 특허를 비롯해 470여 개의 국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음극 보호층 기술은 리튬메탈전지 개발의 대표적 난제인 '덴드라이트’ 현상을 해결할 수 있어 주목받는 기술이다.사이온파워 측에 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화상회의가 증가함에 따라 개방형 무선 이어버드가 주목받는 가운데, 화웨이의 '프리클립'(FreeClip)이 눈길이 끈다고 24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개방형 무선 이어폰은 귀가 아프지 않으며 안경 착용을 방해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여기에 더불어 화웨이 프리클립은 개방형임에도 소리 누설을 최소화했다고 한다. 외관은 에어팟보다 한 사이즈 작으며 한쪽 무게는 5.6g이다. 착용 방법은 본체가 귓구멍 바로 옆에 오도록 귀에 꽂으면 된다. 본체가 바닥에 있으면 귀를 다치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 귀에 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에서 픽업트럭, 대형 SUV 등 큰 차량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보행자 사망 사고가 증가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23일(현지시간)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저스틴 틴달 하와이대 교수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의 2016~2021 충돌 데이터를 조사했다. 그는 1만3783건의 단일 차량, 단일 보행자 충돌 사고를 추린 후 차량 속도 등 중요한 변수가 기록되지 않은 사례를 제외한 3375건의 사고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차량의 크기와 무게가 사망률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차량 후드의 높이가 사망률에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밝힌 사이버트럭의 기능이 과장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사이버비스트 트림의 제로백이 단 2.6이며, 11초 만에 쿼터(1/4) 마일 레이스를 완주했다고 주장했는데 최근 유튜버 엔지니어링익스플레인드(Engineering Explained)가 게시한 영상에 따르면 이는 과장된 것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 테슬라 사이버트럭, 과장 광고 논란...실제 성능은?⦁ 일론 머스크 "사이버트럭, 中 공식 승인 어려울 것"⦁ 테슬라 사이버트럭, 영하 추위에서 테스트해보니…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신생 스타트업 테제우스가 스마트 기능을 갖춘 새로운 카본 전기 자전거인 'C8'을 CES 2024에서 선뵀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는 테제우스는 이제 막 자전거 업계에 새롭게 등장한 신생 기업이다. 그러나 테제우스가 선보인 C8은 BMX 챔피언 코너 필즈와 전 프로 축구 선수 마이클 오웬과 같은 업계 스타들의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테제우스는 미국과 유럽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C8의 호스는 프레임 내부에 배치된 유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인 프로펠라(Propella)가 저렴하고 가벼운 전기 자전거 '미니 맥스'를 출시한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이어 매체는 주행 거리가 길고 가벼우며, 저렴한 전기 자전거를 찾는 구매자에게는 미니 맥스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미니 맥스는 싱글 스피드 전기 자전거로, 배터리가 다운 튜브에 통합돼 있고, 서스펜션 포크가 없다. 전방 및 후방 라이트와 기본 LCD 디스플레이가 있지만 방향 지시등이나 앱과 같은 다른 기술 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최악의 조건에서 테스트한 결과, 주행거리는 약 166km인 것으로 드러났다.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최근 제리릭에브리띵(JerryRigEverything)이라는 유튜버가 영하의 날씨에서 사이버트럭을 최대 견인 무게인 1만1000파운드(약 4989kg)를 견인하면서 주행했다. 그 결과, 유튜버는 사이버트럭을 총 90마일(약 144km)을 운전할 수 있었다. 당시 배터리는 2% 남아있었는데, 사이버트럭 배터리 팩의 에너지 용량은 약 123킬로와트시(kWh)다. 즉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라이드원업이 전기 자전거 '프로디지 V2'를 출시했다고 지난 1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프로디지 V2는 브로스 구동 미드 드라이브의 모든 부품이 유지됨과 동시에 추가 부품이 더해졌다. 프로디지 V2는 2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구동계다. 2395달러(약 320만원) 버전에는 마이크로시프트 어드벤트 9단 체인 드라이브가 장착돼 있고, 2695달러(약 360만원) 버전에는 벨트 드라이브 CVT 구동계인 게이츠 카본 드라이브와 에니오블로 허브가 포함돼있다.프로디지 V2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웹 제작사 오벤차(Obencha)가 안경에 장착할 수 있는 소형 스피커 '행팟'(HANGPOD)을 크라우드 펀딩한다고 22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 행팟은 블루투스를 통해 PC나 스마트폰에 연결할 수 있는 소형 무선 스피커다. 통화 및 원격 회의를 위한 마이크도 내장돼 있다. 무게는 약 8.5g으로, 부속 부품을 안경에 부착해 착용하는 방식이다. 안경에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다른 오디오 안경과 달리, 좋아하는 안경에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는 설명이다.또한 본체 전면에는 터치 센서가 장착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4년 1월 중순, 엔디비아의 그래픽 카드 '지포스 RTX 4070 SUPER'가 출시됐다. 이에 22일 경제매체 일본매체 기가진이 엔디비아의 새로운 그래픽 카드에 대해 소개했다.이 제품은 기존 '지포스 RTX 4070'의 성능을 강화한 버전이다. 기존 모델보다 뛰어난 성능과 혁신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어 기술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지포스 RTX 4070 SUPER는 최신 기술과 혁신적인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특히 고해상도 게임과 비디오 편집 등에 뛰어난 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지포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온라인 쇼핑 사이트 알리바바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 탱크 겸용 의자가 눈길을 끈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전기 탱크는 시속 5km의 속도로만 주행할 수 있으나 모래, 눈, 진흙, 자갈, 통나무 등 거의 모든 지형을 횡단할 수 있다.고분자량 폴리에틸렌으로 만들어졌으며 무게는 200kg로 오프로드용 전기 탱크 중에서는 가벼운 편이다. 최대 등반 경사는 15도이고, 48볼트(V)의 시스템에서 실행되며 2킬로와트(kW)의 전력을 낸다. 가격은 4900달러(약 652만원)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영상촬영을 즐기는 라이더를 위한 접이식 드론 '호버에어 X1'을 소개했다. 매체는 호버에어 X1이 전기 자전거, 스쿠터 애호가에게 이상적인 드론 카메라라고 덧붙였다. 호버에어 X1은 라이딩 중에도 고화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어 유튜브, 온라인 리뷰 등에 적합하다. 크기는 접이식 드론답게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며 배낭에 넣고 다니기에도 부담이 없다. 또한 32기가바이트(GB)의 내부 저장 공간이 있어 메모리 카드가 따로 필요 없으며 무선 연결을 통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항공 엔지니어인 니콜라스 뮤롱이 개발한 전기 설상 스쿠터 '문바이크'가 주목받고 있다고 21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니콜라스 뮤롱은 설상차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해 가볍고 유지보수가 쉬운 전기 설상 스쿠터를 개발했다.문바이크는 일반 스노우 모빌의 1/3 무게에 최고 속도 42km/h로 주행이 가능한 전기 설상 스쿠터다. 배터리 1개당 최대 90분 주행이 가능하다.또한 문바이크는 내연기관 스노우 모빌리티 제품보다 움직이는 부품의 수가 90%나 적어 수리가 쉽다는
올해에는 국산과 수입 전기차 간 정부 보조금 격차가 더욱 벌어질 전망이다.정부가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 성능과 재활용 가치에 따라 보조금을 차등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신규 조항이 사실상 중국산 배터리를 겨냥한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또 보조금 100%를 받을 수 있는 전기차 가격은 5천500만원 미만으로 정해지고, 첫 전기차 구매자와 청년층, 취약층에는 추가 보조금이 지급될 것으로 보인다.21일 자동차·배터리 업계 등에 따르면 환경부는 지난 16일 국내 자동차 업계를 상대로 한 설명회에서 올해 적용될
[디지털투데이 강진규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권기수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장윤중 글로벌전략책임자(GSO)를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권기수, 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추후 이사회와 주주 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 절차를 거쳐 대표로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에 대해 카카오 그룹과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이해를 갖추고 있으며, 새로운 시각으로 변화를 이끌어갈 리더십의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권기수, 장윤중 신임 공동대표 내정자는 쇄신TF장을 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가 눈에 묻힌 포드 F-150 랩터를 성공적으로 구조하는 동영상이 화제다.18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해당 영상은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라왔다. 영상에는 미국과 캐나다를 휩쓸고 지나간 겨울 폭풍으로 눈 속에 갇힌 F-150 랩터를 R1T가 구조하는 모습이 담겼다.영상 속 하얀 F-150 랩터가 눈길에 파묻혀 옴짝달싹 못하고 있다. F-150 랩터를 꺼내기 위해 R1T 후면부와 F-150 랩터 전면부가 빨간 줄로 연결됐다. 이윽고 R1T가 앞으로 달리기 시작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엔드 투 엔드(E2E) 명품 비즈니스 솔루션 기업 ‘구하다’는 명품에 특화한 AI 카테고리 분류 기술 GAIA(가이아, GUHADA AI Assistant)를 자체 개발해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통해 구하다는 상품 DB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소비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명품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GAIA는 부티크에서 전송된 명품 이미지에서 학습한 데이터와 유사한 정보를 추출, 상품의 대·중·소 및 세부 카테고리를 자동으로 분류한다. 현재 구하다는 아우터 및 탑(상의) 상품에 GA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공립 하코다테 미래대학 연구진이 버튼을 누르는 느낌을 바꿀 수 있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18일(현지시간)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일반적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이나 장치에 널리 사용되는 버튼에는 고유의 누르는 느낌이 있어 사용자가 유연하게 조정하기 어렵다. 연구진은 기존의 푸시버튼을 대체하는 무게, 깊이감, 클릭감 등 누르는 감촉을 동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장치를 제안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보다 섬세하고 다양한 피드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란 설명이다.예를 들어 기계 작동 시 안정적인 조작감을 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BMW가 새로운 전기 스쿠터 디자인 특허를 공개했다고 17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스탠딩 타입의 새로운 전기 스쿠터는 도심형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효과적인 접이식 디자인이다. 비용 효율성 및 이동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춘 BMW의 새로운 전기 스쿠터 디자인은 뒷바퀴 접이식 메커니즘과 대형 휠 디자인이 돋보인다.BMW는 "모터 출력이 최대 500와트(W) 거나 전력의 60% 이상이 자체 균형 조정에 사용되는 경우 1400W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고 속도에 대한 언급은 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 모기업 알파벳이 운영하는 무인 드론 업체 '윙(Wing)'이 적재 용량 문제를 해결한 새로운 모델을 공개했다.지난 17일(현지시간) 엔가젯에 따르면 윙은 이전 주력 드론보다 두 배가량 무게, 최대 5파운드의 하중을 처리할 수 있는 새 드론 모델을 공개했다. 이 모델의 최대 시속은 65마일(104km/h)이며, 온보드 배터리 상태일 경우 왕복 12마일(19km)을 주행할 수 있다. 6분 미만으로 신속한 배달이 가능하다는 것.드론에 실을 수 있는 무게가 증가함에 따라 한 번에 더 많은 배달 건수를 처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