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펠라의 전기 자전거 '미니 맥스' [사진: 프로펠라]
프로펠라의 전기 자전거 '미니 맥스' [사진: 프로펠라]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자전거 업계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기업인 프로펠라(Propella)가 저렴하고 가벼운 전기 자전거 '미니 맥스'를 출시한다고 2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이어 매체는 주행 거리가 길고 가벼우며, 저렴한 전기 자전거를 찾는 구매자에게는 미니 맥스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니 맥스는 싱글 스피드 전기 자전거로, 배터리가 다운 튜브에 통합돼 있고, 서스펜션 포크가 없다. 전방 및 후방 라이트와 기본 LCD 디스플레이가 있지만 방향 지시등이나 앱과 같은 다른 기술 장치에 대한 부담이 없다. 또한 38파운드(약 17kg)의 가벼운 무게로 계단을 오르내리거나 차량에 싣을 때도 비교적 편하다.

미니 맥스는 기본 350~최대 550와트(W) 리어 허브 모터와 36볼트(V) 배터리로 구동되며, 최대 40마일(약 64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배터리 충전은 완충까지 3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프로펠라의 미니 맥스는 900달러(약 12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 오는 5월 배송을 위한 사전 주문 예약을 시작했다. 구매를 원할 시엔 프로펠라 홈페이지에서 100달러(약 13만원)의 보증금과 함께 899달러(약 121만원)의 선주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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