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완성차업체 복스홀(Vauxhall)의 '프론테라'(Frontera)가 전기차로 돌아온다.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에 따르면 프론테라는 1991년 처음 시장에 공개됐으며, 선도적인 크로스오버 SUV중 하나로 꼽혔다. 2004년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지만, 20년 만에 전기차로 새롭게 돌아오는 것.출시를 앞둔 프론테라는 복스홀 고유의 '비저' 그릴 디자인 조각의 보닛과 루프 테일, 후면의 짧은 오버행이 특징일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2만파운드(약 3385만3000원) 초반대로 점쳐진다.제임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혼다가 1월 초 발표한 구형 어코드 대상 카플레이 제공 계획의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고 30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혼다는 2018-2022년형 어코드 차량 약 63만1000대에 무선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유선 전용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가 장착된 해당 연도의 모든 어코드 트림에 적용된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가격은 미국에서 112달러(약 14만원)부터 시작하며, 추가 인건비가 발생할 예정이다. 인건비는 딜러마다 상이하다. 아울러 이번 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볼보가 소프트웨어 결함 때문에 EX30의 유럽 배송을 연기했다고 30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볼보의 전기차(EV)인 EX30는 첨단 기술 활용과 달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3만5000달러(약 4660만원)의 가격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 그러나 관련 기술에 대한 과도한 의존 탓에 소프트웨어 결함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볼보는 "우리는 이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그러나 현재 소프트웨어 버전 1.2는 아직 출시에 필요한 모든 요구 사항을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전했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제너럴모터스(GM)가 전기차 전략을 변경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를 재도입 하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지난 2019년 GM은 인기 PHEV 차량인 쉐보레 볼트를 단종시키고 순수전기차(BEV)에 집중할 계획을 발표했다. 그간 GM은 일부 시장을 제외하고는 PHEV를 판매하지 않았다. 이후 GM은 새로운 얼티움 플랫폼을 기반의 전기차를 출시했으나, 아직 생산 및 인도량을 달성하지 못한 상태다. 유일하게 대량 생산된 볼트 EV/EUV도 현재 단종됐다. 최근 메리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2023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브랜드는 토요타로 드러났다고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마켓워치가이드는 2022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12개월 동안 미국에서 검색된 구글 트렌드 검색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차 관련 검색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브랜드는 3760만건의 검색량을 기록한 토요타로 드러났다. 테슬라의 검색량은 3460만건으로 2위에 올랐다. 이어 혼다, 포드, 현대가 차례로 상위 5위를 차지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슈퍼마켓 체인 월마트가 트럭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에 대해 31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미국 화물시장 전문 미디어 프레이트웨이브스(FreightWaves)의 설명을 인용해 소개했다.월마트가 미국 트럭 운전사에게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꼽히는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입사 첫 해에 최대 11만달러(약 1억4647만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다. 미국 트럭 운전사 평균 임금의 두 배 수준이다. 또 월마트 평균 직원이 받는 시간당 급여인 17.5달러(약 2만3299원)를 훨씬 상회한다.연봉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대만 전기 스쿠터 제조업체 고고로가 새로운 전기 스쿠터 '펄스'를 공개했다고 30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고고로는 펄스에 기존 교체형 배터리 표준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역사상 최고 성능을 선보였다. 또한 디자인과 기술적 혁신 역시 돋보인다.펄스는 고고로가 개발한 새로운 9킬로와트(kW) 정격 H1 모터를 사용한다. 이는 고고로의 새로운 하이퍼코어와 결합해 뒷바퀴에 378나노미터(Nm)의 토크를 발휘한다. 0에서 100km/h에 도달하는 데 3.05초가 걸리는 정격 H1 모터는 다른 1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 자동차 사이버 보안 강화 행사인 폰투온 오토모티브(Pwn2Own Automotive)에서 프랑스 보안 기업 시낵티비(Synacktiv)가 테슬라 차량을 대상으로 사이버 공격에 성공해 거액의 상금을 받았다는 소식이다.30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사흘간 개최된 행사에서 시낵티비 연구진은 여러 취약점을 이용한 체인 공격을 성공시켜 첫날 30만달러(약 3억9800만원), 둘째날 10만달러(약 1억3200만원), 셋째날 2만달러(약 26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또한 시낵티비는 폰투온 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연방 우정청(USPS)이 노후화된 배달 트럭을 전기차로 대체한다.30일(현지시간)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USPS는 업무용 차량에 전기차 활용 확대를 위해 포드 'E-트랜싯' 모델과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카누'(Canoo)에 주목하고 있다.앞서 2017년 USPS는 연료전지 지게차를 시범 운영했으며 지난해 봄에는 장거리 우편물 배송을 위해 니콜라 연료전지 대형 트럭 50대를 주문했다. 여기에 더해 비교적 가까운 지역 배송에도 전기차를 도입하려는 것. 지난주 카누는 "USPS가 라이프 스타일 딜리버리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의 첫 전기차(EV)가 2028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초기 목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였다. 이에 10년 가까이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했지만, 스티어링 휠이 없는 자동차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애플카의 자율성을 레벨2+로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레벨2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잠시 뗄 수 있는 기능만 제공한다. 이후 계획을 수정한 케빈 린치 애플 부사장은 애플의 첫 전기차 출시 시기를 2028년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첫 자율주행 전기차, 2028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인 사이버트럭의 성능이 공식 발표와 다르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고 29일(현지시간) 일본매체 기가진이 전했다.사이버트럭은 2023년 말 출시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사이버트럭에 대한 여러 리뷰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러나 최근 리뷰에 따르면 테슬라의 공칭 주행 거리와 실제 주행 거리가 차이가 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아웃 오브 스펙 모토링(Out of Spec Motoring) 채널의 유튜버 카일 코너는 실제 사이버트럭의 주행 거리를 테스트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가 4년 연속 세계 최고 자동차 제조업체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지난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토요타가 지난해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하며 폭스바겐을 제치고 4년 연속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순항했다.토요타는 2023년 자회사인 다이하츠 모터와 히노 모터를 포함해 전 세계 판매량 1120만 대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그 뒤를 이어 폭스바겐의 지난해 인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924만대였다.전기차로의 시장 전환으로 위기를 맞은 토요타는 지난해 북미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신형 밴티지(Vantage)를 출시한다.지난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썬에 따르면 애스턴마틴은 오는 2월 12일 신형 밴티지를 출시한다. 가격은 13만4000파운드(약 2억2657만원)로 책정됐다.알렉스 롱 애스턴마틴 제품·시장 전략 책임자는 "스포츠카와 GT제품군에서 현재 비슷한 위치에 있는 내부 구조보다 훨씬 더 넓어지고 분리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라며 "도로에서 더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신형 밴티지는 전작에 비해 차량 프런트 엔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테슬라 일부 오너들이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29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테슬라가 지난해 12월 진행한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해 운전자 감독을 강화하고 도로 상황에 집중하도록 돕는 기능이 포함됐다. 이 기능은 운전자에게 새로운 경고를 추가했으며 오토파일럿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고안됐다.하지만 무엇이 문제였을까. 자율주행 기능을 사용할 때 전방을 잘 주시하고 핸들에 손을 대도록 상기시키는 경고 시스템이 너무 자주 표시된다는 불만이 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가 2023년 160만대의 전기차(EV)를 판매하며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로 등극했다고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BYD의 2023년 판매량은 전년도 판매량인 91만1000대에 비해 73% 증가한 수치다. BYD가 발표한 2023년 추정 재무 결과에 따르면 순이익이 40억달러(약 5조3232억원)에서 44억달러(약 5조8546억원) 사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 대비 75%에서 87%의 성장을 의미한다.BYD는 전 세계 전기차 시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고급 전기 산악자전거(E-MTB)를 찾는 라이더들에게 프레이(Frey)의 비스트(Beast)가 좋은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프레이의 비스트는 탄소 섬유와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또한 트래블이 높은 프론트 및 리어 서스펜션 세팅을 채택해 가파른 지형에서도 빠르고 공격적인 업힐과 다운힐 주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29인치(약 74cm) 타이어와 스램 GX 이글 12S 구동계가 장착돼 있으며, 마구라 MT5e 4피스톤 디스크 브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광의 시간은 다소 짧았다. 영국에 기반을 둔 전기트럭 스타트업 어라이벌(Arrival)이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상장 폐지됐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테크크런치가 전했다.이날 나스닥은 "30일부터 어라이벌의 주식 거래를 중단하고 공식적으로 상장을 폐지한다"라고 발표했다. 이는 어라이벌의 재무 실적 발표 지연과 거래소에 개선 계획 미제출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앞서 두 달 전, 어라이벌은 5000만달러(약 665억3000만원)의 자금을 확보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2015년 영국에서 설립된 어라이벌은 밴(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가 다음 단계 성장을 위해 올해 100억달러(약 13조3400억원) 규모의 자금 투자를 계획한다고 2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이 같은 투자는 모델3와 모델Y의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2025년 후반에 출시할 차세대 차량의 생산량을 위함이다. 전기차(EV)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테슬라는 기록적인 지출을 계획 중이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는 2023년에 89억달러(약 11조8726억원)를 지출할 예정이었지만, 올해 들어 예상 지출액을 상향 조정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루츠 메슈케 포르쉐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유럽의 내연기관 차량을 금지 계획이 지연될 수 있다고 밝혔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릭이 전했다.앞서 유럽연합(EU)은 2035년까지 내연기관 차량을 금지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그러나 최근 전기차(EV) 수요의 둔화로 인해 해당 계획이 지연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루츠 메슈케 CFO는 "전기차 주문의 둔화로 인해 EU가 단계적 폐지 계획을 재고해야 했다"고 전했다.비슷한 상황은 영국에서도 벌어졌다. 영국은 "2030년까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테슬라 모델3가 물에 잠긴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가 전했다.테슬라 차내 고전압 배터리 팩은 밀폐돼 있으며 웨이드 모드를 통해 배터리 팩에 압력이 더해져 물이 신속하게 배출되도록 설계돼 있다. 미국에서 가장 저렴한 테슬라 차량인 모델3는 배터리 팩에 습기를 차단하는 실란트가 있지만, 웨이드 모드는 없다. 그런 모델3가 미국 샌디에이고의 침수된 도로를 달리는 모습이 틱톡을 통해 온라인상에 퍼졌다.영상 속 회색 모델3가 침수된 도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