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첫 전기차(EV)가 2028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셔터스톡]
애플의 첫 전기차(EV)가 2028년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애플의 첫 전기차(EV)가 2028년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 애플의 초기 목표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였다. 이에 10년 가까이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했지만, 스티어링 휠이 없는 자동차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렸다. 

애플카의 자율성을 레벨2+로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레벨2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잠시 뗄 수 있는 기능만 제공한다. 이후 계획을 수정한 케빈 린치 애플 부사장은 애플의 첫 전기차 출시 시기를 2028년으로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 애플의 첫 자율주행 전기차, 2028년 출시 '유력' 전망
⦁ 애플, 자율주행차 제작 '난항'…출시 연기·디자인 단순화
⦁ 자율주행차 애플카, 최초 아닌 '최고'를 노린다

그러나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미투 제품을 만드는 것은 애플이 가장 잘하는 일이라고 봤다. 애플은 최초의 개인용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을 만들지 않았지만 각각의 분야에서 가장 뛰어난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장악해왔다는 설명이다. 

⦁ 테슬라, 2025년 보급형 전기차 '레드우드' 내놓는다
⦁ 테슬라, 도조 슈퍼컴퓨터에 5억달러 투자한다…자율 주행은?
⦁ "테슬라 자율주행은 인상적이나 오토와이퍼 문제는 여전"

테슬라가 오는 2025년 6월에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코드명 '레드우드'라는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테슬라가 5억달러(약 6692억원) 규모의 도조 슈퍼컴퓨터 클러스터 구축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한편, 테슬라의 전 AI 인프라 책임자였던 팀 자먼(Tim Zaman)이 최신 완전자율주행(FSD) v12 소프트웨어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도, 여전한 오토와이퍼 문제를 언급했다.

비야디(BYD) 전기차 [사진: BYD]
비야디(BYD) 전기차 [사진: BYD]

⦁ 中 BYD, 15년만에 폭스바겐 제치고 판매량 1위 '쾌거'
⦁ 中 BYD, 테슬라 시장 점유율 하락세 경고
⦁ BYD, 전기차 판매 급증…"최소 40억달러 순이익 기대"

중국 비야디(BYD)가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 브랜드로 15년 만에 폭스바겐을 제쳤다는 소식이다. 관련해 중국 비야디(BYD)의 한 고위 임원이 테슬라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라 경고했다. 중국 시장에서 비야디의 자신감을 증명하는 발언이다. 실제로 중국의 전기차 제조업체 비야디(BYD)는 지난 2023년 160만대의 전기차(EV)를 판매하며 규모 면에서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업체로 등극했다.

⦁ [Story in Book] 빌 게이츠, 전기차 vs 휘발유차 비용 경쟁력을 말하다
⦁ 대형차 인기와 교통사고 위험성의 상관관계…연구

미국에서 픽업트럭, 대형 SUV 등 큰 차량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보행자 사망 사고가 증가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차량의 크기와 무게가 사망률에 영향을 끼쳤다. 특히 차량 후드의 높이가 사망률에 영향을 끼치는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빌 게이츠,기후재앙을 피하는 법'은 빌 게이츠가 기후 재앙을 단기간에 해결해야 할 시급한 위기라는 인식 아래 전문가들과 많은 얘기를 나누고 책을 보고 직접 공부해 가면서 얻은 생각들을 정리한 책이다. 빌 게이츠는 전기차와 관련해 기후재앙 문제를 해결하는데 나름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잠재력이 있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인 걸림돌도 있다고 지적한다. 쉽지는 않지만 대체 연료가 이 같은 상황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그는 보고 있다.

[사진: 시네마틱퍼슨 | 국토교통부]
[사진: 시네마틱퍼슨 | 국토교통부]

⦁ '수도권 출퇴근 30분 시대'…교통격차 해소 134조원 투입한다

정부가 GTX로 수도권 출퇴근이 30분 이내에 가능하게 하고 지방에는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 또 '지옥철'로 불리는 김포골드라인의 혼잡 완화 대책을 최우선으로 시행한다. 수도권 내 교통 정체가 심한 일부 고속도로 구간의 지하화 사업과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도 추진한다. 교통 격차 해소에는 민간 재원을 포함해 134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일반 자전거가 뚝딱~ 전기 자전거로 변신…스카퍼, 변환 키트 선봬
⦁ "자전거야, 자동차야?"…신개념 하이브리드 자동차 '트와이크'

스카퍼(Skarper)가 디스크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자전거를 전기 자전거로 변환할 수 있는 전기 자전거 변환 키트를 선보인다. 가솔린 엔진과 배터리가 아닌, 인력으로 구동되는 '트와이크'(Twike)라는 신개념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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