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모토로라가 모토Z플레이의 후속 모델인 모토Z2플레이를 공식 출시했다고 IT 전문 외신 폰아레나가 1일(현지시간) 전했다.모토Z2플레이는 앞면의 사각형으로 된 홈버튼, 뒷면의 크고 둥근 돌출된 카메라를 갖춰 사실상 전작의 디자인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두께는 5.5mm로 매우 얇다.모토Z2플레이는 14나노 제조 기술이 적용된 퀄컴의 스냅드래곤 626 칩셋을 사용한다. 전작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625보다 배터리 절약 면에서 효율이 높아진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의 공식 배터리 사용 시간은 30시간이다.이 외 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퀄컴이 새로운 퀵 차지(빠른 충전) 4.0 기술을 선보인 지 6 개월이 지난 가운데, 듀얼 차지 기술인 퀵 차지 4.0 플러스를 발표했다. 퀄컴의 퀵차지 4.0은 스마트폰이 방전된 상태에서 15분 만에 50%가 충전된다. 퀵 차지 4.0 플러스의 경우 4.0에 비해 기기를 최대 15 % 빠르게 충전 할 수 있으며 4.0에 비해 30 % 더 효율적이다.퀄컴은 퀵 차지 5.0 버전을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퀵 차지 4.0 플러스의 경우 예전의 기술에 비해 3가지 기능이 향상됐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SK텔레콤과 KCC정보통신이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하는 차량 관제 서비스를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 사는 1일 강서구 KCC정보통신 본사에서 이같은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IoT 기반의 차량 관제 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차량의 상태를 확인하고, 이에 맞춘 관리나 정비가 가능해져 고객들의 자가차량 관리 편의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IoT 기반 차량 관제 서비스는 기존 이동통신망을 사용하는 것에 비해 서비스 이용료가 50% 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화웨이의 태블릿이 지난 몇 년간 판매량이 크게 감소했지만 태블릿 시장에서 경쟁을 계속하고 있다. 미디어패드 시리즈는 화웨이의 태블릿 라인이며 중국 회사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 중 하나다.화웨이가 미디어패드 제품군에 최근 추가한 최신 제품은 M3 라이트 10이고 여러 램 용량으로 제공된다고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보도했다.화웨이는 아직 미디어패드 M3 라이트 10의 가격과 가용성에 대한 세부 사항을 발표하지는 못했다. 폰아레나는 화웨이의 태블릿이 3GB 램과 16GB 용량, 3GB 램
[디지털투데이 박찬길 기자] 지난 1분기 전 세계 코발트 생산량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갑작스런 코발트 가격 상승 덕분에 채굴 수익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코발트 채굴업체 1분기 매출 및 순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최대 9배 증가했다. 30일 한국광물자원공사 희유금속 월간동향보고서에 따르면 1분기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코발트 생산량은 1만8627톤으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코발트 가격 상승이 코발트 생산량 증가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투데이 박찬길 기자] 삼성SDI는 29일(현지시간) 헝가리 괴드에서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괴드 공장은 삼성SDI가 중국 시안에 이어 두 번째로 지은 해외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이다. 헝가리 수도 부다페스트에서 북쪽으로 3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총 공장 면적은 약 33만㎡(10만평)이다.여기서는 1년에 전기차 약 5만대에 들어갈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다. 삼성SDI측은 헝가리 공장을 통해 물류비 절감과 유럽 내 고객사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헝가리에서 만든 배터리는 유럽 향(向) 전기차에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삼성전자가 이르면 다음달 말 선보일 예정인 갤럭시노트7 리퍼폰(갤럭시노트 FE)으로 추정되는 사진을 외신 샘모바일이 29일(이하 현지시간) 공개했다.유출 사진을 살펴보면 기존 갤럭시노트7에서 외관상 달라진 점은 없다. 갤럭시노트 FE는 배터리 용량이 3200mAh로, 발화 원인으로 지목된 배터리보다 300mAh 가량 용량을 낮췄다.기기 뒷면을 보면 ‘리퍼비시 폰(refurbished phone)’을 뜻하는 ‘R’이라는 글자가 보인다. 리퍼비시 폰이란 결함이 있는 제품을 새 제품 수준으로 교체하는 것을 의미한다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LG전자가 중저가폰인 X벤처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X벤처의 경우 미국 AT&T 통신사의 전용폰으로 판매된다.X벤처를 미국에서 구매할 때 30개월로 계약할 경우 한 달에 지불하는 금액은 11달러(한화 약 1만2000원)라고 IT전문매체 GSM아레나가 2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할부가 아닌 일시불로 결제할 경우는 330달러(한화 약 37만원)이다.X벤처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435 프로세서, 5.2 인치 1080p 디스플레이, 2GB 램, 32GB 용량, 16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만 화소 전면 카메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모토로라의 최신 중저가 스마트폰 ‘모토Z2 플레이’의 사진을 외신 폰아레나가 28일(현지시간) 공개했다.사진을 살펴보면 디스플레이 내장형 지문인식 센서와 LED 플래시가 탑재된 전면 카메라가 채택된 것을 알 수 있다. 마이크는 앞 쪽에 있다. 색상은 골드와 블랙, 그레이, 화이트, 실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외 알려진 스펙으로는 ▲스냅드래곤 626 ▲4GB 램 ▲3000mAh 배터리 용량 ▲안드로이드 7.1.1 누가 등이다.폰아레나는 모토로라가 이 제품을 다음달 1일에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투데이 정명섭 기자] 애플이 인공지능(AI) 전용 칩 개발에 나섰다. 애플은 이 AI 칩셋으로 경쟁사 대비 성능이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음성 비서 ‘시리’를 개선하고, 자사 제품에 연동해 기기 효율성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26일(현지시간) 외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은 내부에서 ‘애플 뉴럴 엔진’이라고 AI 칩셋을 개발하고 있다. 이 칩은 얼굴인식과 음성인식이 가능해 인간의 지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직접 처리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한 자율주행차 소프트웨어와 증강현실(AR) 등 미래 신기술에도 적용하고, 자체 음성인식 비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필이라는 새로운 중저가폰 단말기를 출시한다. 갤럭시 필(Galaxy Feel)은 6월 중순 경에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일본 통신사 NTT 도코모 (NTT DoCoMo)를 통해 가장 먼저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고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갤럭시 필은 옥타코어 1.6GHz 프로세서를 담고, 4.7 인치 HD 스크린, 3GB 램, 용량은 32GB이다. 또한, 1600만 화소 메인 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사이즈는 138x67x8.3mm, 무게는 149g이다
무선 IT 기기와 충전패드 거리가 떨어져 있어도 배터리 충전이 가능한 기술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기존 자기유도 방식 무선충전은 기기와 충전패드가 5mm 이내에 붙어 있어야 하는 탓에 활용도가 떨어졌다.원거리 충전이 가능해지면 스마트폰⋅태블릿PC는 물론 사물인터넷(IoT) 단말기 등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월드 IT 쇼 2017’ 참가 기업들은 다양한 방식의 무선 충전 기술을 선보였다.파워리퍼블릭은 무선충전 기능을 내장한 기술시연용 탁자에 무선충전 가정용품을 올려놓았다. 책상 위에
[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한국레노버가 180도로 화면을 펼칠 수 있는 14형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320S'를 26일 출시했다. 아이디어패드 320S는 최대 7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8GB DDR4 메모리, 256GB SSD를 탑재해 빠른 응답성과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14인치의 풀 HD 광시야각 IPS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여러 창을 한꺼번에 띄어도 작업이 편리하며 넓은 시야각으로 선명한 화질과 색상을 구현한다. 특히 노트북 화면을 180도로 펼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숫자 키패드를 포함한 풀사이즈
[디지털투데이 박찬길 기자] 최근 중국 내 환경 보호 감찰(이하 환경 감찰)이 강화되면서 2차전지용 망간 공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망간 생산 업체들이 생산능력 증대에 나서고 있지만, 환경 감찰이 연말까지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 공급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6일 한국광물자원공사가 발표한 ‘희유금속 월간동향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내 환경 감찰이 진행되면서 전기차용 2차전지 주 소재인 망간 생산량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중국 정부의 환경 감찰은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 중이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WIS(월드 IT 쇼) 2017의 슬로건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ICT(정보통신기술)’입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WIS 2017를 보면 4차산업혁명이 시작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4차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AI)를 비롯해 5G 속도의 통신을 통해 우리 생활이 바뀌는 것을 말합니다. 국내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은 커넥티드카와 자율주행차 기술을 선보였고, 평창올림픽에서 5G를 시범서비스하는 KT는 5G를 이용한 가상현실(VR)을 중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세계 최대 드론 회사 DJI가 초소형 드론 ‘스파크’를 공개했다. 테크크런치는 24일(현지시간) DJI가 손바닥 크기만한 드론 스파크를 공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DJI는 스파크를 ‘스토리 텔링’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소개하며 소비자들의 삶과 함께 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손바닥 위에서 비행을 시작해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이다. 제품의 특징 중 주목할 만한 것은 '제스처 컨트롤' 기능이다. 손짓이나 동작으로 드론의 기능을 조종할 수 있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케이엠파워, 통합 전원 보호 솔루션 선보여[디지털투데이 박근모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는 서울 코엑스에서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인 월드IT쇼에 데이터센터 솔루션 파트너사인 케이엠파워(대표 나미숙)와 공동으로 참가해 통합 전원 보호 솔루션을 선보였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정 통신 장치와 PC등 가정용 전자 제품을 정전이나 불안정한 전력 공급으로부터 보호하는 홈 솔루션부터 데이터센터를 비롯한 비즈니스의 핵심 장비와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하는 비즈니스 솔루션까지 다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LG전자는 스포츠와 레저 활동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실속형 아웃도어 스마트폰인 LG X 벤처 스마트폰을 26일부터 북미 지역에서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후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 시장으로도 순차 출시 예정이다.LG X 벤처는 야외 활동으로 물기나 이물질에 노출된 상황도 견딜 수 있는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이 제품은 미국 국방부가 인정하는 군사 표준규격, 일명 ‘밀리터리 스탠더드’도 획득했다.낙하 테스트는 물론 저·고온, 고습, 진동, 일사량, 저압 등 총 14개 테스트를 통과했다. 이는 LG G6와
[디지털투데이 김동규 기자]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는 에너지, 자동차 및 의료 기기 관련 산업에 사용되는 배터리 드레인 분석 솔루션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솔루션은 정확한 배터리 소모 분석을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광범위한 동적 전류를 사용하는 기기를 위한 테스트 정보도 제공한다.에너지, 자동차 및 의료 분야에서는 매우 다양하고 세분화된 다수의 배터리 구동 기기가 사용되고 있다.의료 기기 제조업체는 모니터 및 센서의 배터리 수명을 최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에너지 회사는 수도, 가스 및 전기 계량기에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배터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삼성전자가 계속 폴더폰을 만드는 상황에서 새로 출시될 G9298 제품이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를 사용한다.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는 LG전자의 G6에 사용된 AP(칩셋)이다.삼성전자의 폴더폰 G9298 모델이 최근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와 와이파이 얼라이언스에서 인증을 받았다고 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2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FCC와 와이파이 얼라이어스의 인증을 받았다는 것은 출시가 조만간 이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삼성전자는 몇 년 동안 특정 아시아 지역에만 폴더폰을 출시하고 있다. W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