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서울반도체가 다음달 4일부터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조명 심포지엄(ISAL; International Symposium on Automotive Lighting)에 참가해 자동차 미래 혁신 LED 기술 바탕 솔루션을 선보인다.서울반도체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편안한 주행 환경과 보행자의 새로운 미래 라이프 제안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세대 LED 기술 바탕으로 차량에 적용될 애플리케이션별 솔루션을 전시한다. 서울반도체는 자동차 내부 및 공기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바이오레즈(Violes)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서울반도체가 내년 1월 5일 개최되는 ‘CES 2022’에서 광반도체 혁신 기술을 이용한 미래 자동차 LED와 레이저다이오드 기술을 대거 선보인다.서울반도체는 CES 2022에서 고해상도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기술 '와이캅(WICOP) mc'와 지능형 헤드램프 기술 '와이캅 ADB', 차량용 바이오레즈 'Violeds' 살균 솔루션 등 3가지 자동차 솔루션을 첫 공개한다.와이캅 mc는 5000니트(nits)이상의 최대 밝기와 초소형 칩 사이즈 구현한 디스플레이 기술이다. 기존 차량에 탑재되는 600nits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3D 이미지 센서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대부분 일본과 미국 기업들이 생산하고 있어 국내 기업들의 분발이 요구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는 ToF(Time of Flight, 비행거리 시간 측정)와 빅셀(VCSell) 등 3D 이미지 센서가 필수적으로 탑재된다. 최근 삼성전자가 출시한 갤럭시S20이나 LG전자의 V60, 애플의 아이폰X 등에도 모두 3D 이미지 센서가 들어갔다. 하지만 현재 3D 이미지 센서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들은 대부분 일본과 미국
[디지털투데이 양대규 기자] 애플은 2017년 아이폰X에 3D 얼굴인식 기능을 위해 위해 빅셀(VCSEL) 기술을 도입했다. 최근에는 샤오미, 오포, 화웨이,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메이커들도 자사의 플래그십폰 모델에 빅셀을 도입하는 추세다.빅셀은 LED처럼 반도체 기판 표면에서 수직으로 빛을 방출하는 광원이다. 단일 점이나 여러 개를 어레이 형태로 만들 수 있다. 전력 소모량이 적고, 노출된 측면이 없어 광량도 높다. 높은 수율과 저비용이 특징으로 아이폰X의 3D 센서에 빅셀이 사용되면서, 스마트폰 기기에 적극적으로 탑재되기 시작했다
LG이노텍이 3차원(D) 안면인식 모듈의 핵심 부품인 ‘수직표면광방출레이저(빅셀, VCSEL)’를 자체 개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LG이노텍이 애플 ‘아이폰X’용으로 공급 중인 3D 안면인식 모듈은 빅셀에 광회절장치(DOE)를 접합해 조립하는데, 빅셀 등 핵심 부품은 모두 해외 업체가 공급한다.빅셀은 3D 안면인식 모듈은 물론,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에 라이다용 부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LG이노텍이 양산화를 서두르고 있다.
[디지털투데이 안석현 기자] LG이노텍이 애플의 아이폰 차기작을 위한 3차원(D) 안면인식 모듈(모델명 L21) 생산 채비에 들어간다. L21은 지난해 출시한 ‘아이폰X’용 안면인식 모듈(L10)과 비교하면 외곽 크기가 10% 정도 줄고, 접합(본딩) 공정 일부가 바뀐다.9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이르면 이달부터 L21 생산을 위한 장비 경북 구미공장 ‘리빌딩(개조)’ 작업에 착수한다. 5월 안에 생산 채비를 마치면 5월 말 초도물량을 생산한 뒤 6월 본격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L21은 애플이 올해 가을 출시할 아이폰 차기작용 안
삼성전자 LED사업팀이 3차원(D) 안면인식 핵심 부품인 ‘수직캐비티 표면광방출 레이저(VCSEL, 빅셀)’ 개발에 착수했다. 빅셀은 기본 원리는 기존 발광다이오드(LED)⋅레이저다이오드(LD)와 유사하지만, 빛의 직진성이 강하고 LD 대비 생산원가가 낮고 생산수율은 높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