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살균을 위한 바이오레즈 기술(왼쪽)과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오른쪽) [사진: 서울반도체]
자동차 살균을 위한 바이오레즈 기술(왼쪽)과 와이캅 기술이 적용된 마이크로 디스플레이(오른쪽) [사진: 서울반도체]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서울반도체가 다음달 4일부터 독일 다름슈타트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 조명 심포지엄(ISAL; International Symposium on Automotive Lighting)에 참가해 자동차 미래 혁신 LED 기술 바탕 솔루션을 선보인다.

서울반도체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편안한 주행 환경과 보행자의 새로운 미래 라이프 제안을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세대 LED 기술 바탕으로 차량에 적용될 애플리케이션별 솔루션을 전시한다. 

서울반도체는 자동차 내부 및 공기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바이오레즈(Violes) 기술부터 와이어와 패키지가 필요 없는 와이캅(WICOP) 기반 자동차 헤드램프, 주간 주행등, 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실내 조명 역할을 하는 썬라이크, 자체 원천 기술을 보유한 센서 기술 '아이알/빅셀(IR/VCSEL)' 센싱 기능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반도체는 기존 실내외 LED, 디스플레이 등 영역에서 자동차용 LED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UV-C LED 기반 바이오레즈부터 가시광선, 적외선(IR, VCSEL)까지 넓은 파장 대역의 포트폴리오를 갖췄다. 

또 지난해 하반기 자동차 사업본부 본사를 독일로 옮기며 본격적인 사업 영역 확대 추진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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