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이사회가 이사 전원 합의로 윤경림 現 KT 그룹 Transformation부문장(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하고,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결의했다. 7일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가 총 4인의 후보자별 심층 면접을 진행했고 이사회에서 차기대표이사 후보 1인을 최종 확정했다.KT 이사회는 정관상 대표이사 자격요건과 주요 이해관계자로부터 수렴한 최적의 KT 대표이사상(像)에 대한 의견 등을 고려해 대표이사후보심사위원회에서 ▲DX 역량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변화와 혁신 추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이사회가 대표이사 후보 면접 대상자로 사실상 외부 인사를 배제한 4명의 후보 면접 대상자를 발표했다. 지배구조위원회에서 선정한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가나다 순)는 박윤영(前 KT 기업부문장, 사장), 신수정(現 KT Enterprise부문장, 부사장), 윤경림(現 KT 그룹Transformation부문장, 사장), 임헌문(前 KT Mass총괄, 사장)으로 총 4인이다.KT 이사회는 지난 20일 총 34명의 사내·외 후보자 명단을 발표한 데 이어, 28일 대표이사후보 심사대상자들을 공개했다. KT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지난 2월 10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한 대표이사 공개경쟁 모집 결과, 총 18명의 사외 후보자가 지원하고 16명의 사내 후보자군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총 34명의 후보군이다. 사외 후보 지원자는 ▲권은희 전 KT네트웍스 비즈부문장 ▲김기열 전 KTF 부사장 ▲김성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자문위원 ▲김종훈 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김진홍 전 KT스카이라이프 경영본부장 ▲김창훈 한양대 겸임교수 ▲남규택 전 KT 마케팅부문장 ▲박윤영 전 KT 기업부문장 ▲박종진 IHQ 부회장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이사회가 공개 경쟁 방식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재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KT 이사회는 지난 12월말 현 CEO인 구현모 사장을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확정한 바 있다. 하지만 주요 이해관계자 등이 요청하는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 개선 방향에 부합하고자 구현모 대표는 차기 대표이사 후보 권리를 주장하지 않고 재차 공개 경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사회는 수차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이사회 의결을 통해 공개 경쟁 방식의 대표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이번 결정에 따라 K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차기 KT 사장이 복수후보 경선을 통해 정해진다.13일 KT 측은 대표이사 후보 심사위원회로부터 구현모 대표 연임이 적격하다는 심사결과를 보고 받았지만 “구현모 대표가 주요 주주가 제기한 소유분산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우려를 고려해 복수 후보에 대한 심사 가능성을 검토 요청했고, 이사회는 이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 끝에 추가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늦어도 1월 중 심사후보대상이 정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단독] KT 이사회, 구현모 대표 연임 결론 못내..."사추위 구성안도 나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이사회가 지난 8일 ‘차기 대표이사 후보 심사위원회’를 열고 구현모 대표 연임과 관련한 심사를 진행했지만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회의에 참석한 한 이사에 따르면 구현모 대표가 단독 후보로 나선 상황에서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것보다는 여러 후보들이 참여하는 상황에서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통해 결정하는 방안이 제시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2011년 이석채 회장 당시 만들어진 KT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제7조)에 따르면 현 CEO가 연임의사를 밝히면 이사회는 외부 공모 없이 적격 여부를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차기 회장 후보 심사 대상자로 총 9명을 확정했다. 이중 8명은 후보자 본인이 동의를 해 명단이 공개됐지만 1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공개된 후보군에는 노준형 전 정보통신부 장관, 임헌문 전 KT 사장 등 이미 KT 회장 후보로 거론돼 온 인물들이 대체로 포함됐다. 그동안 주요 후보로 거론돼 온 인물 중에는 정동채 전 문화관광부 장관이 빠져 심사를 통과했는데 본인이 공개를 거부했는지, 심사 자체를 통과하지 못했는지 주목된다. 비공개 1인이 정 전 장관이 아닐 경우 누구인지도 초미의 관심사다. 업계에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지배구조위원회가 12일 차기 회장 후보자 명단을 전격 공개한다. KT 지배구조위는 밀실인사, 깜깜이 인사 등의 논란을 피하기 위해 차기회장 후보자군 명단 공개를 검토해왔다. KT 지배구조위는 현직 KT 부사장 이상 후보자 7명, 헤드헌팅으로 추천된 9명, 지원서를 접수한 21명 등 총 37명의 후보자를 평가하고 있다. 업계는 총 37명의 후보자 가운데 5~10명의 후보자로 압축해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후 회장후보심사위원회가 후보자군을 2~3명으로 압축한 뒤, 이사회가 최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가 자사의 OTT(Over The Top · 온라인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 올레tv 모바일을 시리얼(SeeReal)로 이름을 바꾸고 개편을 준비했지만 다시 브랜드명을 또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KT는 이번 달 내에 미디어 간담회를 갖고 새로운 OTT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방침이다. KT의 새 OTT 플랫폼 미디어 간담회에는 KT 차기 CEO 후보인 구현모 KT 커스터머&미디어부문장(사장)이 등장할 예정이다. 일각에서는 KT가 시리얼에서 새로운 명칭으로 OTT 브랜드를 바꾸는 이유를 한 언론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지배구조위원회가 6일 공개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사외 회장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했다. 전 KT 임원들과 장관 등 공무원 출신들이 대거 응모했다. 응모 접수 마감을 앞두고 후보자를 비방하는 괴문서가 등장하는 등 KT 차기 회장 선임 과정에 잡음이 들리는 모양새다. KT에 따르면 11월 5일 오후 6시까지 총 21명의 후보자가 접수했으며, 복수의 전문기관을 통해 9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사외후보군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또한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사내 회장 후보자군에 대한 조사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지배구조위원회가 공개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통한 사외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마쳤다. 앞서 지난 7월 KT 이사회는 사외 회장후보군 구성방법으로 공개모집과 전문기관 추천을 받기로 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외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해 이사들은 후보를 추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주에 걸쳐 공개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사외 회장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5일 오후 6시까지 총 21명의 후보자가 접수했으며, 복수의 전문기관을 통해 9명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지배구조위원회가 사외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해 공개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실시한다.KT 지배구조위원회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사외 회장후보자군 확보를 위해 외부공모 및 전문기관 추천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사외 회장후보 공모는 10월 23일부터 11월 5일 18시까지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를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KT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문기관 추천은 복수의 전문기관을 통해 후보 추천을 받고 지배구조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KT는 2018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