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회장 공모 사외 후보군에 30명, 사내는 7명..."명단 공개 안한다"
KT 회장 공모 사외 후보군에 30명, 사내는 7명..."명단 공개 안한다"
  • 백연식 기자
  • 승인 2019.11.06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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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 및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사내∙외 회장후보자군 심층 검토

[디지털투데이 백연식 기자] KT 지배구조위원회가 공개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통한 사외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마쳤다. 앞서 지난 7월 KT 이사회는 사외 회장후보군 구성방법으로 공개모집과 전문기관 추천을 받기로 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사외 회장후보자군 구성을 위해 이사들은 후보를 추천하지 않기로 의결했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주에 걸쳐 공개모집 및 전문기관 추천을 받아 사외 회장후보군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5일 오후 6시까지 총 21명의 후보자가 접수했으며, 복수의 전문기관을 통해 9명의 후보자를 추천 받아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KT 지배구조위원회는 후보자 명예 보호와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해 명단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한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지난 4월부터 사내 회장후보자군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며, 개별 인터뷰 등을 통해 7명으로 압축한 상태이다. 앞으로 KT 지배구조위원회는 정관 및 지배구조위원회 운영규정에 따라 사내∙외 회장후보자군을 심층 검토해 회장후보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할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선정한다.

KT 회장후보심사위원회는 이사회가 정한 심사기준에 따라 회장후보 심사대상자들을 심층 평가해 심사의견을 이사회에 보고하고, 회장후보자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KT 이사회는 회장후보자들 중 1인을 회장후보로 확정해 정기 주주총회에 추천한다. KT 차기 회장은 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황창규 KT 회장이 파트너스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T)
황창규 KT 회장이 파트너스 데이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KT)

KT 지배구조위원회 관계자는 “최적의 회장을 선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원활한 회장 선임 프로세스 진행을 위해 객관적인 시각으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KT 새노조는 전날 이사회 공개서한을 통해 “차기 CEO는 통신 전문가로서 KT 현장을 제대로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이번 CEO 선임 과정은 누구를 회장으로 뽑느냐 하는 문제 이전에 과거와의 단호한 단절을 전제로 새로운 혁신 의지를 결집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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