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현대차 그랜저가 최다 사전계약 신기록을 달성하는 등 인기와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기아자동차는 경쟁 모델인 준대형 세단 K7의 탄생 10주년을 기념하는 K7 스페셜 트림을 출시했다. 기아차는 준대형 시장 고객들의 핵심 요구를 적극 반영한 K7 프리미어 ‘X(엑스)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X는 10을 의미하는 로마 숫자에서 비롯됐다. K7 프리미어 X 에디션은 2.5 가솔린 전용 스페셜 트림(3,505만원)으로, 기존 2.5 가솔린 주력 노블레스 트림을 기반으로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에만
[디지털투데이 민병권 기자] "성공하면 그랜저 타야지!" '2020 성공에 관하여'" 신형 그랜져 TV광고가 화제다. 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10년 전 그랜저TG 광고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친구의 말에 그랜저로 대답했습니다"의 재탕일까? 이와 관련해 그랜저 신차발표회 등장한 김풍 작가가 광고 속 1993년의 성공과 2020년 달라진 의미의 성공에 대해 이야기 한다.
[디지털투데이 홍하나 기자] 페이스북은 '세상을 더 개방적이고 연결되게 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에 페이스북은 기존의 번역 시스템보다 향상된 번역 기술을 선보였다.페이스북은 기존보다 9배 빠른 새로운 번역 기술을 선보였다고 외신 엔가젯이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기존의 번역 시스템은 언어에 따라 오른쪽에서 왼쪽, 왼쪽에서 오른쪽의 순서로 한번에 한단어씩 처리하는 순환신경망(RNN)을 활용한다.이와달리 페이스북은 컨볼루션신경망(CNN)을 활용해 번역기술을 새롭게 선보였다. CNN은 병렬처리 방식이며 인공지능을 이용해
[디지털투데이 오은지 기자]LG이노텍이 핵심 사업인 전장용 카메라모듈 사업의 국내 영업 철수를 검토하고 있다. 자동차용 부품은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각광 받았지만, 경쟁 체제가 되면서 단가 인하 압박을 꾸준히 받고 있다. 지난해 적자를 내면서 사업 구조를 수익성 위주로 개편하려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LG이노텍은 최근 현대모비스(현대차) 차기 중·대형차의 카메라모듈 입찰에 참가하지 않고 당분간 시장을 관망하기로 했다. 현대모비스에 공급하는 카메라모듈 가격이 출혈 경쟁으로 손익분기점을 겨우 넘거나 적자를 낼 수밖에 없는
‘스마트카’라고 하면 SF나 첩보 영화에 등장하는 첨단 자동차가 떠오른다. 이미 어떤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가는 독자도 있을 것이다. 30대 이상의 세대들, 특히 남자들에겐 어려서 한번쯤 손목시계에 대고 ‘키트 이리와’라고 말했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그만큼 ‘전격Z작전’, ‘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