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이호연 기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6 엣지’ 내구성을 테스트한 영상이 화제다. 망치로 내려쳐도 멀쩡하게 작동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15일 해외 IT매체에 따르면 최근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 채널 ‘TechRax'에 해당 동영상이 게시됐다. 동영상에는 이용자가 강도를 높여가며 칼과 망치를 이용해 갤럭시S6 엣지에 훼손을 가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우선 이용자는 스마트폰 화면을 수차례 긁고 가격하지만, 갤럭시S6 엣지 화면은 긁힌 자국 외에는 별다른 파손이 없었다.

 

화면 속 주인공은 망치로 갤럭시S6 엣지를 내리친다. 강도를 높여가며 사정없이 내리친 결과 갤럭시S6 엣지는 결국 액정이 부서지고 형태 또한 일그러지며 육안으로 심하게 훼손된다. 그러나 스마트폰 전원 등 제대로 작동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동영상 내용만 봤을때 갤럭시S6 엣지의 내구성은 매우 뛰어난 수준이다. 다만, 해당 동영상을 누가 왜 게시했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 갤럭시S6 시리즈는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갤럭시S6 시리즈 예약판매는 국내서만 30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삼성측은 해당 단말 판매량을 역대 최고 수준인 갤럭시S4 판매량 7000만대를 뛰어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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