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 배달통(대표 김상훈)이 다음카카오와 손잡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통해 배달통을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할인 혜택은 오는 22일까지 지원된다. 우선 7일과 8일, 이틀간 선착순 4,000명에게 배달통 모바일결제로 배달 음식 주문 시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이용자에게 5000원을 즉시 할인해준다. 할인은 주문금액이 1만 원 이상일 때 가능하다. 할인 내역은 카카오페이 결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달통이 다음카카오와 손잡고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통해 배달통을 결제하는 이용자에게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2일까지 카카오페이 결제자 중 50명을 추첨해 카카오프렌즈 머그컵을 증정한다. 해당 기간 동안 카카오페이 카드를 등록한 이용자에게도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이 제공될 예정이다.
 
카카오페이는 다음카카오와 LG CNS가 함께 제공하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 작년 9월 출시해 약 200만 명의 가입자들 보유하고 있다. 카카오톡만 스마트폰에 설치돼 있다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바로 카카오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배달통 관계자는 “지난달 31일 2015 아시안컵 결승전을 맞아 진행한 5000원 할인 이벤트도 모바일결제 주문이 전주 대비 55% 상승할 만큼 성황리에 끝났다”며 “이번 카카오페이 할인 이벤트의 경우 카카오페이만의 편리한 결제와 모바일결제 고객 모두에게 제공되는 통 큰 혜택이 더해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배달통은 카카오페이, 페이나우, 티머니, 캐시비, 해피머니상품권 등 다양한 결제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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