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정일주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CJ헬로비전과 제휴를 맺고 ‘티빙스틱’을 전국매장에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티빙스틱은 N스크린(다화면) 방송 서비스 티빙을 TV와 같은 큰 화면에서 볼 수 있게 해주는 스트리밍 기기다.

TV나 모니터의 HDMI 단자에 꽂으면 해당 화면을 통해 티빙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무선 연결 기능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콘텐츠를 TV로 볼 수도 있다.

▲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CJ헬로비전과 제휴를 맺고 티빙스틱을 오프라인 판매한다 <사진 =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자랜드프라이스킹 100여개 매장을 통해 판매되며 가격은 59,900원이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김병한 상품본부장은 “디지털기기에 익숙한 신세대를 중심으로 가격과 쓰임새가 합리적인 IT기기의 소비가 늘고 있다”라며 “티빙스틱 판매를 시작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을 저렴하게 제공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티빙스틱 오프라인 판매를 기념해 11월 말까지 동부대우의 42인치 TV L42Q5410KK모델 구매 고객에게 티빙스틱을 사은품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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