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성상훈 기자]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다시 한번 대학 축제 현장을 찾는다. 10일과 11일, 오는 18일과 19일 열리는 '2014 정기 연고전' 축제에서 '우리 역사/문화 바로 알기' 캠페인 홍보 2탄을 진행한다.

10일 전자랜드에 따르면 지난 9월 한양대학교 축제 현장을 찾아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 홍보활동을 펼친 바 있는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이 이번에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대학 캠퍼스 홍보 2탄을 이어간다는 후문이다.

 
지난 캠페인 홍보 활동을 통해 독도와 역사 문제에 대한 대학생들의 관심과 많은 참여를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을 계기로, 다시 한번 찾아가는 행사를 진행하게 된 것.

2주에 걸친 축제 기간 동안 ‘천만독도 명예시민 되기’ 캠페인을 홍보하는 부스와 광고물을 설치하고, 간식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는 등 축제 현장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오는 11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정기 연고전 럭비와 축구 경기 및 폐막행사 등에 독도 캠페인을 광고를 통해 더 많은 대학생들과 참여자에게 캠페인 홍보를 펼친다.

중간고사를 앞둔 오는 18일과 19일에는 연세대학교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간식 지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햄버거 1,000인분의 간식을 준비해 캠페인 참여를 독려한다. 캠페인 홍보 부스를 찾아 독도 캠페인에 참여한 인원에게는 맛있는 간식과 독도 후원금 적립 기회를 제공한다. 후원금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멤버십에 가입하기만 해도 본인 명의의 1,000원이 후원금으로 적립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연고전에서 우리 문화와 역사에 대한 의미 있는 홍보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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