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장발남'으로 유명하던 키아누 리브스(왼쪽에서 두번째)가 최근 짧게 자른 머리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셰릴 로우 인스타그램 캡처]
일명 '장발남'으로 유명하던 키아누 리브스(왼쪽에서 두번째)가 최근 짧게 자른 머리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 셰릴 로우 인스타그램 캡처]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배우 키아누 리브스의 짧은 머리스타일이 화제다.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아웃컴'을 위해 수년만에 가장 짧은 머리로 잘랐다고 지난 20일(현지시간) 미 연예매체 티엠지가 전했다. 단, 수년동안 유지됐던 그의 수염은 여전하다.

키아누의 머리는 영화 '존 윅' 시리즈 동안 점점 길어졌다. 그러면서 키아누의 새로운 머리 스타일이 다음 '존 윅' 시리즈에선 달라질 것이라는 재밌는 추측이 일기도 했다. 그러나 그의 긴 머리는 여전했기에, 짧은 머리의 모습이 화제가 된 것.

불과 지난 2월까지만 해도 긴 머리 스타일을 유지한 모습이었던 걸로 보아, 최근 몇 주 안에 머리를 자른 것으로 보인다.

키아누는 아웃컴의 주인공 '리프' 역을 맡는다. 아웃컴은 나이가 들어 엉망진창이 된 가상의 할리우드 스타 '리프'의 애처롭고 복잡한 삶을 다룬 영화다. 해당 영화는 캐머런 디애즈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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