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화 '마스크'로 데뷔한 배우 캐머런 디애즈가 애플 오리지널 필름이 다크 코미디 영화 '아웃컴'(Outcome) 출연과 관련한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5일(이하 현지시간) 미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아웃컴은 '미드90s'로 알려진 조나 힐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에즈라 우드 작가와 공동 각본을 맡는다. 특히 이 영화는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할 것으로 알려지며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영화 제작과 더불어 배급 및 투자에 적극적인 애플은 애플TV플러스(+) 뿐만 아니라 애플 스튜디오를 설립해 여러 영화감독들과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힐 역시 애플 스튜디오 투자를 받을 예정이다.
아웃컴은 나이가 들어 엉망진창이 된 가상의 할리우드 스타 '리프'의 애처롭고 복잡한 삶을 다룬다. 리프 역은 키아누 리브스가 맡을 예정이며, 캐머런 디애즈가 맡게 될 배역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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