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 '슈퍼맨: 레거시' 출연을 위해 벌크업을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사진: 셔터스톡]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 '슈퍼맨: 레거시' 출연을 위해 벌크업을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홀트가 영화 '슈퍼맨: 레거시' 출연을 위해 벌크업을 하고 있음을 고백했다고 5일 미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로 잘 알려진 제임스 건 감독의 신작이 될 슈퍼맨: 레거시에서 니콜라스 홀트는 슈퍼맨 시리즈의 오래된 악당인 렉스 루터를 연기한다.

한편 슈퍼맨 역은 배우 데이비드 코런스웻이 로이스 레인 역은 배우 레이첼 브로스나한가 맡았으며, 영화 촬영은 이미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니콜라스 홀트는 팟캐스트 인사이드 오브 유(Inside of You)에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슈퍼맨: 레거시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니콜라스 홀트는 제임스 건 감독과의 협엽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제임스 건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 재밌고 순발력 있게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고 칭찬했다.

또한 그는 악당 역할을 위해 "머리를 깎을 것"이라는 말과 함께 최근 역할에 맞게 운동을 하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슈퍼맨도 아닌 악당이 어떠한 상체 노출을 하게 될지는 그조차 예상되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임스 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슈퍼맨:레거시는 2025년 7월 북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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