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샤오미]
[사진: 샤오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터치스크린 애호가와 비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차량 'SU7'을 출시한다는 소식이다.

2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그간 터치스크린은 안전 측면에서 물리 버튼보다 우려를 받아왔다. 터치 메커니즘 자체에 불편함을 느끼는 운전자도 많았다. 이에 샤오미는 터치스크린 아래에 물리 버튼을 직접 추가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샤오미 SU7의 외관은 포르쉐 타이칸을 닮았으나 기계와 내부 인테리어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모습이다. 중앙 화면은 모듈식으로 부착물 없이 표준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버튼은 하단 가장자리에 2000년대 자동차 CD 플레이어 전면판처럼 끼워져 있다. 

이러한 솔루션으로 샤오미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운전자에게 선택권을 제공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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