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웨이보 계정 갈무리.
샤오미 웨이보 계정 갈무리.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중국 스마트폰 업체 샤오미가 28일(현지시간) 전기자동차를 공식 선보인다.

CNBC가 소셜 미디어 웨이보에 올린 내용을 번역한 내용을 보면 샤오미는 SU7 전기차가 출시되는 즉시 전달될 것이라고 밝혔다.

샤오미는 중국 29개 도시 59개 매장에 걸쳐 대기자 등록을 시작했다.

앞서 샤오미는 지난해 12월말 전치차 외관과 제공하는 기능에 대한 내용은 공개했지만 가격 및 구체적인 출시일은 밝히지 않았다.

지난달 샤오미 루 웨이방 사장은 전기차와 관련해 프리미엄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했다.

샤오미는 2월말 스페인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행사에서도 전기차를 참관객들에게 공개했다.  루 웨이방 사장은  해외 판매를 시작하려면 적어도 2~3년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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