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픽셀 워치 마케팅용 이미지 [사진: 존 프로서 유튜브 채널]
구글 픽셀 워치 마케팅용 이미지 [사진: 존 프로서 유튜브 채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구글의 웨어러블 기기 운영체제인 웨어OS에 구글 지도 앱이 업데이트됐다고 19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가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이 추가돼 사용자는 휴대폰을 꺼내지 않고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바로 버스, 기차, 페리 노선 등을 탐색할 수 있게 됐다.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은 웨어OS 버전 구글 지도의 서버 측 업데이트로 제공될 예정이다.  대중교통 길찾기 기능이 픽셀 웨어OS가 아닌 시계에도 적용될지는 불확실하다. 

한편, 최근 웨어OS에는 피트니스 관련 기능도 업데이트 됐다. 이를 통해 페이스 트레이닝이 추가되고 1세대 픽셀 워치의 운동 화면이 새롭게 디자인됐으며, 픽셀 워치2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었던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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