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올해 말 구글이 핏빗(Fitbit)에 새로운 인공지능(AI) 기능을 도입한다고 19일(현지시간) IT매체 엔가젯이 전했다.

구글은 핏빗 앱에 개인용 건강 챗봇을 추가해 사용자의 개인화된 차트를 만들어 건강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구글은 한 사용자가 활동과 수면 사이 잠재적인 연관성에 대해 질문하는 예시를 보였다. 핏빗 어시스턴트는 사용자의 활동 점수가 높은 날이 더 나은 수면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답했다.

핏빗에 도입되는 생성형 AI 도구는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이다. 초기에는 핏빗 랩스 프로그램에 등록된 사용자 중 안드로이드 기기를 사용하는 핏빗 프리미엄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