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포르쉐]
[사진: 포르쉐]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 대표 모델 911이 올해 여름 하이브리드 버전으로 공개된다고 1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썬이 전했다.

올해 말까지 정식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모델의 이름은 '992.2'이며 파나메라, 타이칸, 마칸에 이어 4가지 신차 중 하나다.

4륜 구동을 갖췄으며 전면에 전기 모터와 6기통 엔진을 결합해 앞바퀴에만 동력을 공급한다. 또한 400볼트(V) 시스템은 경량 리튬이온 배터리에 전력을 저장하며 빠른 충전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관계자에 따르면 2027년형 차세대 911에 6기통 엔진의 3.6리터 버전이 탑재될 것이라고 한다. 포르쉐는 GT2 RS의 플러스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