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포르쉐가 럭셔리 전기 밴을 선보일 수도 있다고 13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최근 포르쉐의 피터 바르가(Peter Varga) 디자인 책임자는 밴과 럭셔리가 결합되면 매우 흥미로운 제품이 될 수 있다며 럭셔리 전기 밴의 출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토요타 알파드 럭셔리 밴을 예로 들기도 했다.

또한 포르쉐의 전기 럭셔리 밴 콘셉트카 '비전 렌디엔스트'(Vision Renndienst)의 경우, 양산 모델은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피터 바르가는 "연소 엔진이 장착된 자동차와 동일한 기술적 요구 사항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포르쉐는 지난 1월 신형 마칸 EV를 공개했다. 최대 613km의 주행거리, 21분의 고속 충전, 클래식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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