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등 삼성 19개 계열사가 2024년 상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 관계사 [사진: 삼성커리어스]
삼성전자 등 삼성 19개 계열사가 2024년 상반기 공채를 시작한다. 삼성 관계사 [사진: 삼성커리어스]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삼성이 11일부터 올해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다.

채용 예정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웰스토리 등 19개 계열사다.

지원서 접수 기간은 11일부터 18일까지이며, 접수처는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다.

지원 접수 후 온라인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GSAT는 4월, 면접은 5월 중 이뤄진다.

채용 인원 규모는 약 1만6000명 수준으로 예상된다. 삼성은 지난 2022년 5년간 8만명 채용 계획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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