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OS용 '디스플레이버디'(DisplayBuddy)가 업데이트 됐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맥OS용 '디스플레이버디'(DisplayBuddy)가 업데이트 됐다. [사진: 나인투파이브맥]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최근 사용자가 직접 외부 디스플레이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유용한 도구인 맥OS용 '디스플레이버디'(DisplayBuddy)가 업데이트 됐다고 7일(현지시간)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사전 설정과 위젯을 만들 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이 포함됐다.

기존부터 있던 사전 설정 기능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용자 지정이 가능해졌다. 즉, 사용자는 이제 해상도, 회전, 밝기, 볼륨, 동기화 등 디스플레이 설정의 모든 측면을 저장 클릭 한 번으로 전환이 가능하단 것.

또한, 사용자 지정 키보드 단축키 설정이나 음성비서 시리(Siri) 단축키를 사용해 사전 설정을 활성화하는 옵션도 추가됐다.

디스플레이버디는 맥OS 위젯을 제공하는데, 이제 사용자는 맥OS 소노마를 통해 데스크톱에서 바로 사전 설정 간 전환을 할 수 있다. 설정 3개까지 원하는 위치에 배치할 수 있으며, 사전 설정 순서를 변경하는 기능도 추가됐다.

더욱 업데이트 된 디스플레이버디의 개별 라이선스는 18.99달러(약 2만5102원)이며, 이전 버전의 앱 구매자는 무료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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