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사진: 기아]
기아 EV9 [사진: 기아]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기아자동차가 태국에 새로운 전기차 공장을 설립할 것을 검토 중이라고 6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기아는 아시아 최대 자동차 제조업체이자 수출국인 태국에서 조기 선두를 차지하기 위해 공장 건설을 협상 중이라고 한다. 현재 기아차와 태국 투자청(BOI)이 확정한 바는 아직 없다. 

지난해 중국 비야디(BYD)는 태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 브랜드였다. 아토3 전기 SUV는 1만9200대 이상이 판매돼 1위를 기록했다. 

한편,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테슬라도 태국에서 전기차 및 배터리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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