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할리우드 최고 대세로 꼽히는 배우 티모시 샬라메의 티켓 파워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3일 미국 매체 티엠지가 전했다.
특히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주연한 '듄' 시리즈의 후속작이 상당한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영화 '듄: 파트2'는 초기 예상 수익인 최대 8000만달러(약 1062억7200만원)를 넘어 최근 북미 박스 오피스 기준 8150만달러(약 1082억6460만원)를 돌파했다.
듄: 파트2는 2021년 개봉한 첫번째 듄 시리즈가 개봉 첫 주 주말에 벌어들인 4100만달러(약 544억7260만원)의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익을 올렸다.
북미를 넘은 글로벌 수익 역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듄" 파트2의 글로벌 총 수익은 최근 9700만달러(약 1288억7420만원) 추가해 1억7800만달러(약 2346억9080만원)에 육박했다.
한국 역시 티모시 샬라메 열풍은 마찬가지다. 2024년 1월 개봉한 '웡카'부터 지난달 28일 ‘듄2’가 극장에 걸리면서 극장가엔 꾸준히 티모시 샬라메의 얼굴이 걸리고 있다.
특히 듄: 파트2의 흥행 성공에는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등의 젊은 유명 배우의 출연과 더불어 주연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다.
최근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는 국내 유명 캐릭터 펭수의 유튜브 채널부터 '유퀴즈 온더 블럭'등의 TV 출연 등 각 방송에 출연하며 듄: 파트2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한국의 영화팬들을 뜨겁게 달궜다.
듄: 파트2는 개봉 당일 오전 9시 기준 한국에서 사전 예매량 30만7407장을 돌파했으며, 현재 영화 '파묘'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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