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100억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5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에릭 발추나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ETF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이날 10개의 ETF는 거래량 100억달러를 돌파하며 지난주 일일 기록을 경신했다. 

발추나스는 블랙록의 IBIT, 피델리티의 FBTC, 비트와이즈의 BITB,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즈의 ARKB가 모두 거래량 기록을 깼다고 언급했다.

특히 블랙록의 IBIT는 38억달러 이상의 거래량을 기록하며 전체 ETF 중 4위를 기록했다. 이에 발추나스는 출시된 지 2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신생 ETF에 있어 놀라운 수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