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통신 장비 업체 화웨이가 새로운 폴더블 스마트폰 포켓2를 오는 2월 22일 출시한다고 19일(현지시간) 폰아레나가 전했다.
앞서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포켓2는 12GB 램과 함께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7나노(nm) 5G 칩셋 '기린 9000S' 프로세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66W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4520mAh 배터리가 탑재됐으며 색상은 블랙, 퍼플, 화이트 총 세 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화웨이는 자세한 사양과 디자인에 대해 공식적으로 공개하지 않았지만, 포켓2는 이전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일 것으로 전망된다. 포켓2는 중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몇 달 안에 다른 나라와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한편 화웨이는 지난 2021년 클램쉘형 폴더블 스마트폰 P50 포켓을 출시했으며 이듬해 저가형 폴더블폰 포켓S를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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