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LG전자]
[사진: LG전자]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LG전자 올레드 TV가 AI 기술을 활용한 예술 작품에 활용됐다.

LG전자는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열린 'Late Shift x 스테파니 딘킨스' 전시에서 인간과 AI 기술 사이의 소통과 공감을 담은 예술 작품을 올레드 TV로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AI 아티스트 스테파니 딘킨스(Stephanie Dinkins)는 LG전자 97형 올레드 에보(evo),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올레드 디스플레이 총 7대를 활용한 신작 3점을 공개했다.

딘킨스는 AI, AR/VR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작품으로 유명하다. 미국 타임(TIME)지로부터 'AI 분야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도 선정된 바 있다.

LG전자 측은 "영상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하는 등 AI 성능이 한 차원 진화했다"며 "예술에 영감을 주고 아티스트가 선호하는 올레드 TV라는 브랜드 리더십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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