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카 콘셉트 [사진: 아이폰디지털|플리커]
애플카 콘셉트 [사진: 아이폰디지털|플리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자율주행 전기차 '애플카'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24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전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현재 애플은 애플카 디자인의 복잡성을 줄이고, 출시일을 늦추고 있다.

앞서 애플은 완전 무인 자동차를 계획했으나, 이사회 회의 후 애플카의 자율성을 레벨2+로 하향 조정했다고 한다. 레벨2자율주행차는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잠시 뗄 수 있는 기능만 제공한다. 

더불어 출시일도 미뤄져 빠르면 오는 2028년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이전 목표 출시일은 2024년~2026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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