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프랑스 전기 바이크 전문업체 발레오(Valeo)가 2024년 국제 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새롭게 개선된 '사이클리'(Cyclee) 내부 기어 시스템을 공개했다.
9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인사이드EV에 따르면 그간 사이클리는 여러 전기 화물 자전거의 표준 장비로 사용됐으며, 750와트(W) 및 130뉴턴미터(Nm)의 출력과 토크를 제공했다.
성능은 우수했으나 다소 시끄러운 게 결점이었는데, 최신 버전은 최대 7데시벨의 소음으로 더욱 조용한 라이딩을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2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및 스마트폰 통합과 같은 새로운 보안 기능도 추가됐다. 라이더는 스마트폰으로 전기 자전거의 잠금을 해제하고 시동을 걸기 위한 키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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