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14인치 이상 대형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다.
24일(현지시간) 모바일 매체 폰아레나는 애플이 2024년 출시를 목표로 14인치급 대형 아이패드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가장 큰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패드는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다.
애플은 12.9인치 이상, 13~14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기반한 새로운 대형 아이패드를 개발하고 있다. 일부 공급망 소식통은 애플인 14.1인치 미니 LED 디스플레이를 갖춘 아이패드 프로를 개발한다는 소식도 전하고 있다.
2024년도 아이패드 프로 제품군이 현재 11인치와 12.9인치에서 벗어나 12.9인치와 14.1인치로 더 대형화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메인 칩셋은 M3이며 애플 펜슬 지원에 최소 8GB 램과 최대 밝기 3000유닛의 고급형 제품이 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애플은 올해 신형 아이패드 제품을 선보이지 않았다. 때문에 내년인 2024년 상반기, 신형 아이패드 제품을 공개할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관련해 대만 TF 인터내셔널 증권의 애플 공급망 전문 분석가인 밍치궈는 애플의 신형 아이패드가 2024년 1분기 말 공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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