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키즈 전문관 ‘키즈키즈’ 오픈 [사진: 11번가]
11번가, 키즈 전문관 ‘키즈키즈’ 오픈 [사진: 11번가]

[디지털투데이 조믿음 기자] 11번가가 키즈 트렌드를 반영한 키즈 전문관 ‘키즈키즈’를 런칭했다.

고객 구매 데이터와 검색 지표 등을 기반으로 패션을 중심으로 도서/교구, 스킨케어, 레저입장권 등 10여개 상품군에서 5~12세 어린이를 위한 최적의 상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키즈키즈는 유아동부터 10대 초반 아이들을 위한 패션 브랜드와 상품을 폭넓게 소개하고 ▲키즈여아 ▲키즈남아 ▲주니어여아▲주니어남아 4가지 카테고리로 세분화해 연령대와 성별에 따라 최적화된 상품을 제안한다.

키즈 패션 트렌드와 인기 상품을 빠르게 살펴볼 수 있는 코너들도 마련했다. ‘키즈 패션 카테고리 10대 인기 브랜드를 중심으로 고객 반응이 좋은 상품들을 소개한다. 육아 커뮤니티와 SNS에서 개성 있는 스타일과 가성비로 입소문을 얻고 있는 인기 소호몰과 협업한 ‘스타일링’ 코너도 선보인다.

11번가 관계자는 "소중한 아이 한 명에게 집중 투자하는 트렌드와 엄마가 된 밀레니얼 세대들의 가치 소비 경향이 맞물리면서 키즈 상품을 더욱 깐깐하게 고르는 추세를 반영했다”며 “고객의 반응을 면밀히 살피면서 상품 구성과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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