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테슬라 유튜브]
[사진: 테슬라 유튜브]

[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최신 모습을 담은 영상을 엑스(트위터)에 공개했다. 영상 속 옵티머스는 CGI로 보일 정도로 뛰어난 수준이라는 평가다. 이번 영상에는 한 발로 균형을 잡고 자동으로 물체를 분류하는 등 더욱 세련되고 안정된 옵티머스의 모습이 담겼다. 

⦁ 테슬라 옵티머스 로봇 "이렇게까지?"…'과소평가' 반전?
⦁ 미국 최초 양산형 휴머노이드 로봇 등장 "1만대 생산할 것"
⦁ "로보택시 떼거리 때문에…" GM 크루즈 도로 정체 유발 왜?

더불어 미국 로봇 개발업체 어질리티 로보틱스(Agility Robotics)가 올해 말까지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 디지트(Digit)를 대량 양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미국 텍사스 오스틴 시 중심가에서 대규모 교통 체증이 발생했다. 일반적인 교통사고 때문이 아닌 20대의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일으킨 도심 내 교통 체증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토요타의 기가 캐스팅 공정 [사진: 토요타]
토요타의 기가 캐스팅 공정 [사진: 토요타]

⦁ 토요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공개…기가캐스팅 '눈길'
⦁ 토요타, 전기차 목표 생산량 대폭 상향…'2025년 60만대'
⦁ 렉서스 CEO "테슬라 보고 배울 것"…맹추격 예고

토요타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과 신기술 몇 가지를 공개했다. 새로운 생산 라인의 특징 중 하나는 토요타가 지난 6월 발표한 기가캐스팅 기술이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제조 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어 소요 시간이 24시간에서 20분으로 단축된다. 아울러 전기차 목표 생산량을 대폭 늘렸다. 오는 2025년까지 6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새로운 목표를 발표했다. 이는 2024년까지 19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하겠다는 당초 목표보다 3배 증가한 수치다. 

토요타 산하 고급차 브랜드인 렉서스가 테슬라와의 격차 좁히기에 나선다. 와타나베 타카시 렉서스 신임 사장은 "테슬라의 성과를 겸손하게 보고 배울 것"이라며 벤치마크 전략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 "물 위도 달린다" 中 BYD 양왕 오프로드 SUV 공개
⦁ 中 BYD, 일본 시장 상륙…토요타에 '맞불'

중국 비야디(BYD) 산하 자동차 브랜드 양왕(Yangwang)의 U8 프리미엄 에디션이 중국에서 공식 공개됐다. 차량의 특징은 비상 수상 주행 능력이다. 최대 30분 동안 물 위에 떠 있을 수도 있다. 떠 있는 동안에도 바퀴 회전이 가능하며 시속 1.8마일(약 2.8km)로 제한적인 수상 주행이 가능하다고 한다. 

중국 비야디(BYD)가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비야디는 전기 해치백 '돌핀'을 일본에 출시했다. 기본 모델은 70킬로와트시(kWh)의 배터리로 구동되며, 최대 400km를 달릴 수 있다. 확장 모델은 150kWh 배터리에 최대 476km의 주행 거리를 제공한다. 

테슬라 사이버트럭 경찰차 버전 [사진: 오라클]
테슬라 사이버트럭 경찰차 버전 [사진: 오라클]

⦁ 테슬라 사이버트럭, 美 '차세대 경찰차' 되나…오라클 통합 가능성
⦁ 테슬라 사이버트럭, 직선 가속 영상 보니…10초 만에 완주?
⦁ 태국, 차세대 테슬라 기가팩토리 유치하나…MS·구글도 '눈독'

오라클 설립자이자 전 테슬라 이사회 멤버인 래리 엘리슨(Larry Ellison)은 오라클 클라우드월드 2023 컨퍼런스에서 경찰차를 위한 오라클의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대해 설명했다. 출시를 앞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가속력을 눈여겨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사이버트럭은 긴 직선 구간의 시작 지점에서 정지한 상태에서 출발해 직선 구간 끝까지 빠르게 가속했다. 첫 번째 코너에 도달하기까지 약 10초 동안 가속한 것으로 보였다. 

⦁ 추석 연휴 중 교통 체증 가장 덜 하신 시간은?
⦁ 추석연휴, 귀성길 차량 타이어·배터리·오일 점검 필수 
⦁ 택시 플랫폼 이용자 10명 중 8명 "호출 시 빠른 배차 가장 중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고향으로 출발하기 가장 좋은 시간대는 27일 밤 11시 경부터 28일 새벽 3~4시까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택시 이용 패턴 파악 및 서비스 개선점 발굴을 위해 ‘택시 이동문화에 대한 이용자 인식 조사’를 진행한 결과 ‘빠른 배차'가 택시 서비스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꼽혔다. 

더 기아 레이 EV [사진: 기아]
더 기아 레이 EV [사진: 기아]

⦁ 기아, '더 기아 레이 EV' 출시
⦁ 현대차·기아,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 지원

현대자동차∙기아는 21일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 무선 연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기아가 전동화 경형 RV 모델 '더 기아 레이 EV'를 출시한다. 5.2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와 배터리 전방 언더커버로 복합 205km, 도심 233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서울 기준 국고 보조금 512만원, 지자체 보조금 135만원 등 총 647만원을 받을 수 있어 4인승 승용 라이트 트림은 2128만원, 4인승 승용 에어트림은 2308만원 등에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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