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컴투스로카]
[사진;컴투스로카]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 자회사 컴투스로카가 신작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다크스워드)'로 해외 게임쇼인 중국 '차이나조이 2023'과 독일 '2023 게임스컴'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이다.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 타이틀이자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역할수행게임(RPG)이다.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다.

우선 컴투스로카는 오는 7월 28일부터 나흘간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3'에 글로벌 VR 기업 피코(PICO)를 통해 다크스워드 게임을 선보인다.

컴투스로카는 현지 관람객들이 PICO 부스에서 다크스워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시연대를 마련한다. 다크스워드 관련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각종 미니게임도 준비했다. 컴투스로카 신현승 대표를 비롯한 다크스워드 개발진들 또한 직접 부스에 방문해 이용자들과 만남을 가지고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오는 8월 23일부터 닷새간 독일 쾰른메세에서 열리는 ‘2023 게임스컴’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하는 해외마켓 한국공동관 소속 부스로 참가한다. 컴투스로카는 해당 부스에 다크스워드 시연대를 마련하고 유럽 현지의 게임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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