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기준 PICO 글로벌 스토어 유료 앱 순위 [사진:컴투스]
30일 기준 PICO 글로벌 스토어 유료 앱 순위 [사진:컴투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컴투스는 자회사 컴투스로카 신작 가상현실(VR) 게임 ‘다크스워드: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가 피코(PICO) 글로벌 스토어 출시 하루 만에 전체 유료 앱 순위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6월 29일 글로벌 스토어에 출시 직후 전체 유료 앱 순위 8위로 톱10 차트에 진입하고, 하루 만에 1위까지 차지하며 게임성과 흥행성을 증명했다. 앞서 다크스워드는 지난 2월 PICO 중국 스토어에 선출시돼 유료 앱 및 신규 출시 앱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후 지난 6월 14일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유료 앱 순위 1위를 재달성했다.

또 다크스워드는 지난 6월 23일 메타 스토어에서 출시돼 10위권에 진입했다. 유저 평점 또한 메타스토어 기준 5점 만점에서 4.5점으로 상당히 높은 편이다.

다크스워드는 지난 2021년 컴투스가 설립한 VR 게임 전문 개발사 컴투스로카의 첫 작품으로, PC 등의 추가 장치 없이 VR 기기에서 단독 실행이 가능한 스탠드얼론(Standalone) 타이틀이다.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액션 RPG이며, VR 게임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휘두르기·막기·피하기·활쏘기 등 마치 실제 전투와 같은 다채로운 액션 및 상호작용을 체험할 수 있다.

신현승 컴투스로카 대표는 “’다크스워드가 PICO 중국 스토어에 이어 글로벌 스토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돌풍으로 일으키고 있다”며 ”한 주 일찍 출시된 메타 스토어에서도 선전하는 등 국산 VR 게임 중에서 매우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이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업데이트하는 등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