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추현우 기자] 테슬라가 일명 테슬라 봇인 옵티머스 로봇을 중국 매장에 전시한다. 테슬라는 전시 매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개 후 큰 호응을 이끈 만큼, 오프라인 매장의 고객 유입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보고 있다.
⦁ 테슬라 휴먼 로봇, 테슬라 매장에 전시한다
⦁ 테슬라, 美 매장에도 '옵티머스' 로봇 공개
⦁ 테슬라 성공 비법은 무엇일까?
⦁ 美 외신, 일론 머스크 올해까지 자율 주행 레벨4도 버거울 것
전기차 전문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테슬라의 성공은 전략적인 가격 인하, 중국 시장에 대한 헌신, 그리고 자율주행 능력의 발전에 기인한다. 반면, 테슬라의 자율주행 구현은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 벤츠도 테슬라 NACS 충전 표준에 합류
⦁ 테슬라 "2032년 신차판매 69% 전기차 될 것"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가 2024년부터 벤츠 차량에 테슬라의 전기차 NACS 충전 커넥터를 도입하기로 약속했다. 테슬라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을 대상으로 오는 2030년에는 신차의 약 60%가 전기차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2032년에는 67%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 "테슬라는 가성비 쫓는데 우리는?" 토요타 주주들 '전전긍긍'
⦁ 토요타의 허세? 배터리 기술 혁신에 꼬리 무는 의혹
⦁ 토요타, 美 실적 호재…테슬라 NACS 채택 여부는 '글쎄'
최근 토요타 주주들이 전기차 산업에서 테슬라의 독보적인 위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현재 100% 전기차만을 판매하는 테슬라와 후발주자로 나선 토요타는 전기차 산업 스펙트럼의 양극에 위치하고 있다. 테슬라는 올해 180만대 판매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상반기 토요타가 판매한 차량은 415만 대 이상이나, 이 가운데 순수전기차는 약 0.19%에 불과하다.
토요타가 테슬라의 북미충전표준(NACS)를 채택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포드, 제너럴모터스(GM), 볼보, 폴스타, 리비안 등에 이어 폭스바겐도 NACS 채택 대열 합류를 고려 중이다.
⦁ CATL, 추위 강한 전기차 배터리 개발…대량생산·비용절감 숙제
중국 배터리 업체 CATL이 극한의 추위에서도 전기차의 충전 효율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용 신소재를 개발했다. 다만, CATL은 새로운 배터리의 대량 생산이나 비용 절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람보르기니, 휘발유차 다 팔았다…앞으론 전기차만
⦁ 리비안, 아마존 독점 관계 탈피…파트너십 늘린다
⦁ GMC, 주문량은 9만대, 판매량은 불과 47대…왜?
람보르기니가 마지막 가솔린 모델을 판매했다. 앞으로는 전기차에만 집중한다.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생산 성과가 좋아짐에 따라 아마존을 넘어 더 많은 비즈니스 파트너를 확보할 예정이다.
GM의 자회사 GMC의 전기차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GMC는 허머 EV 픽업 및 SUV 모델 예약 주문을 마감했으며, 총 9만대 이상이 예약됐다. 그러나 지난 7분기 간 GMC 허머 EV의 판매량은 900대를 겨우 넘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의 김봉진 창업자가 우아한형제들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놓는다. 김봉진 전 의장은 7일 오전 9시 임직원을 대상으로 전사 매일을 보내 은퇴 소식을 알렸다. 은퇴 후 디자인 관련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 계획도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차장에서 카카오내비를 통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선보인다. 모바일 내비게이션 앱이 주차장에서 실내 지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카카오내비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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