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투데이 김문기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TV, 오디오, 게임기 등 실내의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무선 헤드폰 MDR-HW300K를 29일 출시했다.
 

 

MDR-HW300K는 2.4GHz 디지털 무선 기능으로 선 없이도 실내에서 자유롭게 TV나 음향기기와 연결해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헤드폰이다. 콤팩트한 사이즈의 2.4GHz 무선 송신기를 TV나 음향기기의 오디오 출력 단자에 연결하면 약 30m의 범위 안에서 무선 헤드폰으로 오디오를 감상할 수 있다.

비압축 2.4GHz 디지털 무선 전송을 통해 잡음과 왜곡을 최소화해준다. 고음질의 사운드로 영화나 음악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실시간 채널 선택 기능을 탑재해 다른 디지털 무선 방식 기기와의 혼선을 방지해준다.
 
고자력 네오디뮴 마그넷을 채택한 40mm의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탄탄한 사운드를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은 물론 게임, 영화 감상 시 최적화된 환경을 구현해준다.
 
기본 제공 USB 케이블로 3시간만 충전하면 약 10시간 연속 무선 청취가 가능하다. 부드러운 소재의 이어패드와 푹신한 헤드 쿠션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스위블 구조의 헤드로 귀의 각도에 맞춰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MDR-HW300K는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6만9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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