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수상식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제20회 자동차의 날 유공자 포상 수상식 [사진: 르노코리아자동차]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11일 열린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주관 '제20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송상명 디렉터가 산업포장, 박소정 담당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의 날은 2004년 산업자원부와 자동차공업협회가 자동차 수출 누계 1000만 대를 돌파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하고 자동차산업 종사자 결속 도모와 지속적 발전을 독려하기 위해 제정된 행사다.

이번 행사 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르노코리아 임직원들은 모두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크게 선전하고 있는 XM3 수출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한 노고를 인정 받았다.

송상명 디렉터는 르노코리아 차량&플랫폼 개발 총괄 임원으로 XM3 E-TECH 하이브리드 유럽향 수출 모델 아르카나(ARKANA) 하이브리드 핵심 부품 국산화를 주도해 수출 원가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다.

다양한 차량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럽과 한국 소비자들이 각각 선호하는 핸들링 및 승차감을 반영한 시장 맞춤형 차량 개발, XM3가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수출 15만대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협력업체를 비롯한 지역 경제 발전에 크게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송 디렉터는 지난해 XM3 하이브리드 모델 국내 출시를 위해 배터리 냉각 성능과 실내 적정 온도를 한국 기후에 맞춰 재조정하고, 상시 전기차 모드 시동 및 출발을 위해 냉각공조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다.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에서 사용하는 공용 플랫폼 개발에도 큰 기여를 했다.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박소정 르노코리아 담당은 재무본부에서 회계/세무/통관을 담당하며 한-EU FTA 중간재 특례규정을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적용, XM3가 한국산 지위를 획득해 유럽에서 무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박 담당은 기존 원산지 판정 방법으로는 XM3의 한국산 지위 획득이 어려웠던 상황에서 관세청, 부산본부세관 등과 함께 국내 약 200여개 국내 협력업체 원산지 관리 역량을 높였다. 이를 통해 지난해까지 유럽 수입관세 약 3000억원을 절감해 XM3 수출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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