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S 콘셉트 원화 이미지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프로젝트S 콘셉트 원화 이미지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디지털투데이 최지연 기자]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이번에는 슈팅 게임 장르에 도전한다. 라이온하트스튜디오는 SF기반의 신작 '프로젝트S'를 2024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콘솔 플랫폼을 메인 타깃으로 하는 루트 슈터(Looter Shooter) 프로젝트S(가칭)의 콘셉트 원화를 11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프로젝트S는 지난달 공개된 수집형 육성 시뮬레이션 프로젝트C(가칭)’에 이은 두 번째 신규 지식재산권(IP)으로, 언리얼엔진5로 개발 중이다.

프로젝트S는 SF를 기반으로, 근 미래에 알 수 없는 재앙으로 인해 인류가 멸망한 이후의 세계관을 그리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콘셉트로 기획됐다.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 원화에서는 총기, 도검 등 다양한 무기를 이용해 인류를 위협하는 적들과 전투를 펼치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S는 콘솔을 메인 타깃으로 PC 플랫폼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2024년 글로벌 출시를 목표하고 있다. 다양한 채널과 미디어를 통해 게임 정보, 인게임 이미지, 티저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관계자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글로벌을 타깃으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드는 신규 IP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며 “특히 개발력, 기술력, 게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큰 성공을 거둔 오딘의 DNA가 신규 프로젝트에도 전파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글로벌 탑티어 게임사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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