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멕헬스케어시스템과 MOU를 맺은 박셀바이오 [사진: 박셀바이오]
빈멕헬스케어시스템과 MOU를 맺은 박셀바이오 [사진: 박셀바이오]

박셀바이오는 베트남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 빈멕헬스케어시스템과 베트남 현지 임상 연구 실시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베트남 현지 임상연구 실시를 위한 협력 및 교육 지원, 새로운 항암면역 세포치료제 연구 개발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박셀바이오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연구개발 전문 기업이다. 자연살해세포를 이용한 Vax-NK 플랫폼, 차세대 항암면역치료제 Vax-CARs 플랫폼, 박스루킨-15를 포함한 동물용의약품 플랫폼 등 파이프라인을 연구개발 중이다.

빈멕헬스케어시스템은 베트남 최대 민간기업이다. '베트남의 삼성'으로 불리는 빈그룹 산하 의료기관이기도 하다. 베트남 전국에서 7개 병원과 5개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두 곳에서 JCI 인증을 받았다.

이제중 박셀바이오 대표는 "간암을 포함한 다양한 암종에서 연구개발 및 공동 임상연구로 혁신적인 세포치료제 개발 및 보급 등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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