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디자인(GD)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토레스 [사진: 쌍용자동차]
굿디자인(GD) 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토레스 [사진: 쌍용자동차]

[디지털투데이 고성현 기자] 쌍용자동차는 올해 출시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토레스가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아 '2022 굿디자인(GD) 어워드'에서 금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198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8번째다 . 상품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해 우수디자인을 선정, 정부 인증 심볼인 'GD(Good Design)' 마크 부여하고 있다.

GD 어워드 심사 측은 쌍용차 토레스가 시대에 구애 받지 않는 정통 SUV 특징을 살렸고, 새로운 트렌드를 고려해 디자인된 외관과 심플한 인터페이스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쌍용차는 토레스에 새 디자인 철학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디자인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토레스가 기존 SUV와 차별화된 강인하면서 자유로운 삶과 도전적 모험을 즐기는 SUV로 디자인했다"며 "힘있는 라인과 풍부한 볼륨감으로 만든 조형미에 강인하고 디테일한 선 연결로 정통 SUV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강 쌍용자동차 디자인센터 상무는 “2015년 티볼리 굿디자인 마크 획득, 2017년 G4 렉스턴 국무총리상을 수상한데 이어 또다시 토레스가 권위 있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쌍용자동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과 독창적인 정통 SUV 본질의 디자인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감성을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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